대전중부소방서(서장 조종호)는 6일 오전 10시부터 동구 낭월동 대전천변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심폐소생술 체험의 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및 익수환자 등에게 적절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률을 높이고자 대전천을 찾은 물놀이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체험에 참가한 시민들은 "응급상황시에 대한 대처법에 대하여 두려움 없이 한발 더 다가서게 된 계기가 되었고 누구나 꼭 배워야할 응급처치법임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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