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 교내 채플에서 3일 오전 열린 개교 57주년 기념식에서 김원배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3일 오전 교내 채플에서 김원배 총장과 박거종 이사장 등 교내.외 인사와 대학 구성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7주년 기념식을 실시했다.

개교기념식에서는 독일언어문학과 류종영 교수 외 7명 교수에게 30년 근속상이, 영어영문학과 최경애 교수와 국제교류과 김영미 직원 등 12명에게는 20년 근속상, 서비스경영학부 강부식 교수와 교양교육원 이광섭 직원 등 15명에게는 10년 근속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와 함께 대학발전에 기여한 직원 3명에게는 공로상을, 우수연구자상에는 교수 6명, 봉사활동이 우수한 학생 3명에게는 목원사회봉사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 서울 은혜감리교회 문충웅 목사(68)에게 전국의 복음화 및 세계선교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하여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편 목원대학교는 1954년 5월 4일 미국인 선교사인 Charles D. Stocks 박사(한국명 도익서 박사)에 의해 설립, 올해로 개교 57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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