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북한 어린이 돕기, 벼룩시장, 희망카페 등 펼쳐져


2010 천안시사회복지대축제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Happy Festival은 나눔, 참여, 그리고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진행된 지역의 사회복지 축제로 올해 7번째 열리는 행사였다. Happy Festival 특별하거나 거창하지 않은 하지만 당신과 소통하는 즐거움, 참여하는 재미, 나누는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자리다.

누구나 참여하고 누구나 함께 즐기는 Happy Festival은 올해 주제를 ‘오감만족 복지 100배 즐기기’ 주제의 ‘제7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해피 페스티벌(Happy Festival)’로 정하고 유관순체육관과 주변에서 100인의 홍보대사 축하 퍼포먼스, 1004인분 비빔밥 비비기 등이 함께 했다.

무대공연으로는 해동검도 시범과 마술사 마술공연에 이어 천안시립예술단 흥타령 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나누는 기쁨을 함께 실천하는 이번 축제에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모금과 벼룩시장, 캐리커쳐 그리기, 희망카페 등이 함께 했다.

이어서 천안시 동별 가족노래자랑이 유관순체육관에서 울려 퍼지며, 축하공연으로 비보이 댄스 및 팝핀 공연이 함께 하며, 유관순체육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7회 천안시사회복지대축제 해피 페스티벌 행사에 더불어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위한 명사초청강연이 이어지는데, 가수 “션”이 찾아와 멎진 강연도 이어졌다. 그 외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시민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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