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은 한 끼 약 450kcal 적당

나는 주말에 좀 폭식을 한다는 분들은 며칠동안의 폭식의 연휴일수 있겠고, 나는 집에 있게 되면 오히려 식욕이 준다는 분들은 감량의 연휴가 되겠습니다.

추석음식은 대부분 고지방 고 칼로리 음식이기 때문에 소화가 된 남는 지방과 열량은 그대로 체내에
남아 그대로 살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때문에 높은 열량의 추석음식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겐 공공의 적이 될 수 있습니다,

뭐가 어찌되었건 먹을거리가 지천에 널려있는 명절이 다가옵니다.
긴장을 놓는 순간, 3kg이 늘어버리는 건 시간문제 입니다.
조금 더 나를, 내 몸을 조여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추석음식의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지르르한 송편부터 기름 두룬 전, 갈비찜, 잡채 등은 생각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둘러앉아 입가심으로 섭취하는 과일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다이어트 식단은 보통 한 끼당 약 450kcal로 적당합니다.

반면 추석음식 호박전 1개는 약 40kcal 정도인데 그 외 동그랑땡, 녹두전 등 다양한 종류의 전 10개만 섭취해도 한 끼 칼로리는 모두 섭취한 꼴이 되어 버리는 거죠.
아~~무 생각 없이 한 개씩만 먹어도 금새 1000kcal!!!입니다.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첫째, 녹두전 1장과 송편 5~6개는 밥 한공기와 맞먹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결코 그냥 둘 순 없겠죠? 큰 접시나, 냄비 째 덜어 먹는 것을 자제하고, 개인접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부침, 튀김요리 구이요리는, 삶는 조리법으로 하십쇼. 음식을 삶게 되면 영양은 그대로 열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셋째, 물을 사랑하자! 입니다. 식사 전 물을 많이 마셔 포만감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넷째, 놀면 뭐하겠습니까? 시간나는대로 많이 움직여줍니다. 설거지, 뒷정리는 “나 하나쯤이야” 보다는 “나 하나라도” 생각으로 하고 실천 하는 것이 좋겠죠?!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은 일 년 중 가장 풍성한 계절의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
예로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한가위만 같아 라고 할 만큼 농경사회를 이루던 우리 민족에겐 풍요로움의 상징이었고, 정월대보름과 함께 가장 큰 보름 명절로 여겨져 왔습니다.

올해는 풍요로운 음식 오늘 알려드린 방법과 함께 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라고, 추석의 전통을 되새기며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보는 가슴 따뜻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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