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와 올장르 결승 겨뤄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이 지난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5일간 화려한 춤과 볼거리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춤을 주제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는 흥타령극장, 버드나무극장, 호두나무극장과 프린지무대, 댄스컬 능소전과 스트릿댄스가 열린 야외무대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함께 관객과 출연진이 하나 되어 축제를 즐겼다.
야외무대에서 열린 댄스컬 능소와 스트릿댄스&축제 공식 안무 배우기, 비바츠 LED 태권발레, 라스트릿크루(비보잉), 유니스(치어리딩), 트렌디댄스(라틴), 스트릿댄스 배틀부(초·중·고와 올장르)가 열렸다.
축제 5일째 열린 스트릿댄스 배틀부는 많은 관람객들이 야외무대로 몰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예선과 결승이 치러졌다. 특히 초등부 배틀부가 겨뤄질 때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를, 때로는 초등학생들의 실력에 놀라면서 경연을 함께 했다.
유명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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