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 구호 물품 전달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지난달 21일 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수해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을 방문하여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0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도 수해 피해를 입었으나 많은 지원과 관심 속에 빠르게 복구되었고 이 마음을 이어받아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이번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 수해 피해에 따른 구호 물품 전달을 함께 나누었다.
구호 물품 전달에는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천안시태조산청소년운영위원회 △천안시청소년참여연대 △태조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대표로 참가하여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 전달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윤여숭 관장은 지난 수해 피해 때 수련관이 많은 어려움이 있던 만큼 많은 나눔과 응원의 손길로 빠르게 복구한 점을 늘 잊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청양군도 나눔과 응원이 필요한 때로 하루 속히 수해 피해가 복구되어 청소년들의 웃음이 가득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명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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