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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장 선거 행태 민주당 책임론 고개
미래통합당. 정의당 "예견된 참사,막장드라마,오만과 탐욕...민주당 책임져야"
2020년 07월 05일  23:03:41 안희대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선출 무산 후폭풍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대전시의회를 넘어 각 정당에서 성명과 논평을 통해 비판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과 정의당 대전시당은 각각 성명과 논평을 통해 대전시의회 의장 선출이 무산 되자 내정자 였던 권중순의원의 의원직 사퇴, 일부의원들의 농성돌입등 상황에 대해 ‘참사와 탐욕’이라는 표현과 함께 막장드라마를 연출 했다고 비판했다.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성명을 통해 “22명의 시의원 중 21명을 차지해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대전시의회는 지난 3일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계획이었지만 민주당 내 반란으로 결국 무산되고 급기야 의장 내정자가 의원직을 사퇴하는 참사가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앙권력은 물론 지방단체장과 지방의회를 사실상 독점, 독주해온 예견된 결과물”이라며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인 견제와 균형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속으로 곪은 상처가 결국 시한폭탄처럼 터진 것”이라고 평가 했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더불어민주당, 오만의 끝은 퇴출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민주'라는 이름이 아깝다”고 비판하고“ 당론도, 동료 의원도, 시민도 아랑곳하지 않는 추악한 탐욕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의 제동장치는 무엇인가? 민주당이 못한다면 민주당이 심판받게 될 것 이고 시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권력에게 미래는 없다”고 경고 했다.

대전시의회 의장 선출 무산에 대해 정치권의 강도 높은 비판과 민주당의 책임론과 함께 제동장치를 요구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어떤 해법으로 대전시의회 사태를 해결해 나갈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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