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9일, 서울이랜드와의 2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조민국 전력강화실장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대전은 지난 8일, 황선홍 감독이 자진사퇴하며 강철 수석 코치 체제로 팀을 꾸려왔다.시즌 종료까지 8경기를 앞두고 치열한 승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인만큼 비상체제하에서 효율적인 팀 운영을 위해 잔여경기에 한시적으로 조민국 전력강화실장이 감독대행을 겸임한다.한편, 대전은 신중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2020시즌 종료 후, 구단의 방향성과 비전에 부합하는 인물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의 강세를 앞세워 서울이랜드FC전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대전은 19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와 맞붙는다.대전은 올 시즌 홈경기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홈에서 치러진 12경기에서 6승4무2패(컵 대회 포함 90분 기준)를 기록 중이다. 이랜드전에도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한편, 대전은 무관중 경기로 인해 경기장을 찾아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4시 15분부터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장 도착부터 그라운드 워밍업, 사전 인터뷰 등 킥오프 전까지 홈경기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은 유튜브 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팬 투표를 통해 ‘8월 월간 MVP’를 선정한다.월간 MVP는 구단 내에서 한 달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월간 MVP는 공격수 안드레가 선정되었으며 경기에서 직접 신은 실착 축구화를 팬에게 선물하며 감사함을 전했다.대전은 구단 자체 평가 및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합산해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유튜브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의 선수를 선정한다.8월의 MVP 후보로는 공격수 안드레, 골키퍼 김진영, 수비수 황도연이 선정됐다.8월 한 달간 5경기 출전해 3득점을 올리며 대전의 공격을 이끈 안드레는 지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지난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구를 통한 경제, 관광 및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구특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전마케팅공사와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대전마케팅공사는 축구 및 스포츠 문화산업 마케팅 활성화를 대전하나시티즌과 공동의 목표로 설정하여 관광, 굿즈 등 축구와 연계한 상품들을 개발하고 각 분야 정보 공유 및 관련 사업 발굴 등 연계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마케팅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 연고 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과 진행되었으며, 축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통합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다양한 마케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팬 소통과 지역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1~9라운드까지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유관중 경기, K리그2 최다 관중 기록대전은 8월 열린 두 번의 유관중 경기에서 K리그2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경남FC와의 첫 유관중 홈경기에는 오전부터 계속된 폭우에도 불구하고 1,44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대전은 관람객 전원에 선수단용 마스크, 마스크 이탈 방지끈, 우비를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8월 치러진 2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지난 부천FC전, 경기 종반 바이오의 극장 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 킬러' 안드레를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대전은 13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제주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부천전은 확실한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대전 선수단의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빛났다. 많은 비로 인해 원활한 패스 플레이에서의 어려움과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공세를 이어나간 대전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골을 만들어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승점 30점 고지를 밟은 대전은 2위 수원FC와 격차를 3점, 1위 제주와 격차를 5점으로 좁히며 다시 한번 선두권 경쟁에 불씨를 지폈다. 다가오는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팀이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4강 진출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조별 예선에서 경남 창녕고를 상대로 1-1 무승부, 대구 현풍고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두며 조 1위(1승 1무)로 16강에 진출한 충남기계공고는 16강과 8강에서 전북 이리고(2-1), 서울 동대부고(1-0)를 차례로 꺾으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비록 4강에서 만난 부산아이파크 U-18(부산 개성고)을 상대로 아쉽게 패했지만 2018년 이후 2년 만에 전국대회 4강에 오르며 대전 유스시스템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팀을 이끈 오세종 감독은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도록 주문했다. 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이 8일 사임했다.황선홍 감독은 6일 부천과의 홈경기를 마친 후 대전하나시티즌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며 사임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황 감독의 듯 을 받아들였다.대전하나시티즌은 황선홍 감독의 사임 의사를 존중하고, 차기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당분간 강철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체제로 선수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황선홍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초대 감독을 맡게 되어 감사했다"며 " 팬들의 기대에 못미쳐 송구스럽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를 위해 힘써주신 구단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사임의 변을 전했다.오는 13일 열리는 19R 제주유나이티드전부터는 강철 수석 코치가 팀을 지휘할 예정이며 대전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천FC와 홈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를 치른다.대전은 현재 17경기에서 7승6무4패(승점 27)로 3위를 기록 중이다. 2위 수원FC(32점)와의 승점 차를 좁히고 4위권 팀들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선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제, 리그는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여전히 K리그2는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전이란 각오로 임해야 한다.대전은 최근 3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하고 있다. 유일한 실점도 필드골이 아닌 페널티킥에 의한 실점이었다. 서영재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하나금융그룹과 각 관계사들은 ‘하나TV’로 통일된 유튜브 채널명을 적용하며 통합된 브랜딩을 구축했다. 대전도 이에 맞춰 공식 유튜브 채널명을 ‘하나TV [대전하나시티즌]’로 변경하고 채널을 새롭게 브랜딩 했다.채널 레이아웃 및 프로필, 배경 등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카테고리를 세분화 시켜 주제별로 더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오프라인 팬 소통을 대신해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더욱 강화한다.대전은 유튜브 개편을 기념해 구독 인증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 [대전하나시티즌]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30일 오후 6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7라운드 전남 원정 경기를 치른다.K리그2는 현재 상위권, 중위권 팀들 간 치열한 승점 경쟁을 펼치며 매 라운드 순위가 뒤바뀌는 치열한 경쟁구도에 놓여 있다. 주중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승점 31점)가 승리하며 1위 수원FC(승점 29점)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7승 5무 4패(승점 26점)로 3위를 기록 중인 대전은 중위권 팀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 제주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선 전남전을 반등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올 시즌 첫 맞대결에선 대전이 2:0 완승을 거뒀다. 당시 전남은 6경기에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과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경철)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과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전도시철도공사는 도시교통의 발전과 시민의 편익,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으로 2006년 개통 이래 무사고 운행을 이어오며 150만 대전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중교통 활성화를 돕고 구단 브랜딩을 활용한 테마역 조성 등 시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대전도시철도공사는 인·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구단을 홍보하며 도시철도 이용객 대상 경기티켓 할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 3인방 박예찬, 김선호, 변준수 선수가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의 4차 국내 훈련에 소집됐다.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을 대비해 오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선발된 26인 중 K리거는 14명으로, 그 중 대전은 3명의 선수를 배출하며 K리그 구단 중 최다를 기록했다.박예찬은 대전 산하 U-15(유성중), U-18(충남기계공고) 출신의 공격수로 적극적인 일대일 돌파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이다. 김선호는 광주 산하 U-18(금호고) 출신의 수비수로 정확한 크로스와 활발한 오버래핑 능력을 갖추고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팬 투표를 통해 ‘7월의 월간 MVP’로 선정된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안드레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의미 있는 애장품을 선물한다.월간 MVP는 구단 내에서 한 달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구단 자체 평가 및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합산해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유튜브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을 월간 MVP로 선정한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선수 애장품을 선물한다.7월의 MVP 후보로는 공격수 안드레, 미드필더 박진섭, 수비수 이지솔이 선정되었다. 안드레는 300표 중 181표(61%)를 받으며 팬들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원정 경기 3연승과 함께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4일 (월)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FC안양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최근 대전은 원정에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안산그리너스, 충남아산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각각 2:0, 2:1 승을 기록했다. 1위 수원FC(승점 26점)와 대전의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탈환을 노릴 수 있다. 안양전 승리를 통해 원정 3연승과 선두탈환 두 가지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다.안양전의 키플레이어는 지난 라운드 서울이랜드FC전을 통해 첫 선발 경기 치른 에디뉴이다. 경남과의 1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 출전하며 K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손일수)이 19일,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과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손일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혈액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선진 혈액전문기관으로 대전,세종,충남 지역 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내 혈액 수급량이 감소하며 헌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전은 이번 사회공헌협약을 계기로 헌혈문화 확산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지역 내 헌혈의 집을 적극 활용, 헌혈자들에게 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과 코칭·지원 스태프가 2차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월 시즌 개막을 앞두고 K리그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7월 추가 등록 기간 이후 구단마다 선수단 변동이 생기며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대전은 12일, 대전 유성 선병원과 유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도움을 받아 선수단 및 코칭·지원 스태프 5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14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17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안전 점검을 완료한 대전은 경기장 방역 및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의 철저한 준수를 통해 유관중 전환 이후, 두 번째 홈경기도 관람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7일 19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대전은 지난 라운드 유관중 전환 첫 경기에서 K리그2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17일 경기에도 관람객 전원에게 선수단이 착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마스크를 증정한다. 본 행사는 구단의 든든한 후원사인 하나은행과 함께한다.유관중 전환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경기장 내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육성응원은 금지된다. 이에 육성응원을 대신할 응원도구(클래퍼)를 증정한다. 전광판 및 장내 아나운서의 안내를 통해 클래퍼 활용한 새로운 응원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올 시즌 첫 유관중 홈경기에서 K리그2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대전은 지난 8일(토) 경남FC전을 통해 올 시즌 첫 유관중 홈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수는 1,444명으로, 경기 당일 지속된 호우 속에서도 K리그2 최다 관중이 들어섰다.재창단 이후 첫 유관중 홈경기였던 만큼 대전은 관람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입장단계에서 QR코드 인증, 비접촉 체온계를 통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관람단계에서 좌석 간 일정 간격 유지, 자원봉사자를 통한 현장 안내 등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인력을 배치해 코로나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또한 구단의 후원사인 하나은행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마스크, 우의를 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이 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대전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에 많은 수해가 발생하자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지역사회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직원 및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이를 대전시에 기탁했다.기탁식은 지난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은 이 자리에서 수재의연금 5천만원을 대전시에 기탁하였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를 통해 대전 내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허정무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구단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