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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24일 대전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하상도로 통행이 금지됐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 10분부터 하상도로 대흥교.문창교~TJB방송국 구간까지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밤사이 통행을 금지했다가 오전에는 해제를 했지만 오후 들어 비가 많이 오면서 다시 통제를 시작했다"며 "통행이 언제 가능할지는 비의 양에 따라 달라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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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24일 오전 대전 곳곳에 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대전지역은 집중 호우로 곳곳이 침수되고 나무가 넘어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대전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밤 비로 인해 화암동, 대화동 등에서 가로수가 넘어지고 월평동, 둔산동 등 12곳에서 물이 넘쳐 도로가 잠겼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배수가 잘 안되는 4곳을 응급조치 했고, 위험성이 있어 보이는 7곳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시간당 20mm의 강한비가 내림에 따라 둔산지역 등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시민들의 불편도 가중됐다. 둔산동에 사는 한 시민은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둔산지역은 신도심이라 이렇게 물에 잠긴 적이 없었는데 도로가 홍수가 난 것처럼 잠겼었다"며 "아침까지 일부 지역은 그대로 있어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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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대전 전지역과 충남 아산시.예산군을 제외한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강수량은 서산 61.0mm, 대전 62.5mm, 천안 78.0mm, 보령 102.5mm, 부여 58.5mm, 금산 28.5mm이다. 현재도 곳에 따라 약한 비가 계속 되고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20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대전.천안 25도, 서산 23도 등 23도에서 25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25일 낮 최고기온도 대전.천안.24도 등 이날과 비슷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축대붕괴, 산사태와 저지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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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유성기업 아산공장 노동조합이 23일 흉기를 들고 일방적으로 경찰을 폭행했다는 경찰의 주장에 반기를 들었다. 노조측은 지난 22일 흉기를 들고 폭력을 휘둘러 108명의 경찰을 일방적으로 부상 입혔다는 언론보도는 “일방적인 측면만 보고 내보낸 보도들이다”라며, “폭력을 행사한 것은 노조가 아니라 경찰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노조측은 “22일 오전 7시쯤 현장을 지나는 노조원을 용역업체에서 고용한 조직폭력배들이 먼저 구타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광대뼈가 함몰되고 머리에 피가 차도록 일방적으로 맞아 병원에 후송된 노조원들도 많다”고 분개했다. 이어 노조는 “현장에서 경찰과 충돌 전 처음 마주친 용역업체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의 진압봉과 방패로 무장하고 있었다”며 “이는 경찰이 의도적으로
사회
최웅 기자
2011.06.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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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의 구속영장 기각률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대전 경찰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542건의 구속영장을 신청, 404건이 발부됐다. 이 기간 동안 138건의 영장이 기각됐다. 이 가운데 검사가 54건, 판사가 84건을 기각해 기각율은 25%에 이른다. 대전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4건 중 1건은 기각되는 것이다.주목해야 할 것은 검사의 영장 기각률이다.대전 경찰이 신청한 542건의 구속영장 중 대전지방검찰청 검사가 54건을 기각했다. 기각률로 따져도 10%에 이르는 상당한 수치다.현행 형사소송법에서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용의자 또는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가 있으면, 경찰이 검사에게 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후 검사가 그 신청이 타
사회
허송빈/신유진 기자
2011.06.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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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지능팀은 22일 공장과 저장소를 차려놓고 억대의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판매한 A씨(42) 등 3명을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씨(37)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유사석유 제조.운반.판매 등으로 역할을 나눠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17ℓ 1통당 2만3000원씩 총 10만8000ℓ, 약 1억 388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충북 옥천과 충남 금산 지역에 공장과 저장소 등을 갖추고 유사휘발유를 제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유통시킨 유사석유량이 상당하다"며 "수사를 확대, 여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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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도마지구대 김의철 경위, 이두규 경사가 순찰 도중 발견한 실종 장애인 A씨(52.여)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3시 50분쯤 112순찰을 하다 도마동 시외버스 정류장 앞 편도 2차로 중앙 차도를 걷고 있는 A씨를 발견, 인도로 유도했다. 경찰은 A씨에게 빵과 우유를 주고 지구대로와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검색, 신원을 확인하고 가출신고가 돼 있다는 것을 파악, 가족에게 연락해 인계했다. A씨 가족은 "어머니가 정신질환이 있는데 갑자기 사라져 걱정을 많이 했다"며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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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2일 성명을 내고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계획(지상고가 경전철)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이미 도시철도 2호선 계획에 대한 부실용역결과와 도시경관 훼손 등을 확인됐고, 지역 주민들의 노선유치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시가 계속 지상고가 경전철을 밀어붙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소통을 강조하는 민선 5기가 진정 소통은 하지 않고 브레이크가 고장난 열차처럼 승객 안전은 무시한채 고속질주 하고 있다는 것. 단체는 "대전시가 대중교통정책에 대한 비전과 목표 제시없이 도심 도로에 대한 수요관리정책은 포기한채 도시철도 2호선 도입에만 급급하다"며 "대전시는 고가경전철 건설계획에 대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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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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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친구의 어머니를 무참히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다. 충남 금산경찰서는 중학교 동창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A씨(29)를 추적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45분쯤 금산읍 한 아파트 오래 방치된 한 차량에서 한 남성이 수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 불심검문했다. 당시 이 남성은 차량이 자신의 친구 것이라고 둘러댔지만 차량 조회 결과 맞지 않자 달아났다. 경찰은 면허증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확보하고, 차량을 수색하던 중 둔기와 수갑, 휴대전화 등을 발견했다. 이중 한 휴대전화의 소유자가 B씨(68.여)라는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2시 13분쯤 B씨 집을 방문, 피를 흘리고 숨져있는 B씨를 발견했다. 경찰 조사결과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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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에서 차량을 통제하기로 했다. 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22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331.4km 지점에 교통표지판 지주 설치를 위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0분간 차량운행을 통제한다. 이날 교통통제는 기존 교통표지판 지주가 교통사고로 파손, 이를 철거하고 재설치하기 위함이다. 충청지역본부는 이 시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이용자들에게 통제 시간을 피하거나 국도로 우회할 것과 공사구간 통행시에는 감속 운전과 함께 교통 안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1.06.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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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이 6.25참전 수훈자를 부대로 초청,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기로 했다.32사단에 따르면 22일 박종우 옹, 고 이기성 씨 장남 이만길 씨, 고 황대석 씨 미망인 강신희 씨, 고 박정우 씨 미망인 정순자 씨, 고 이호경 씨 장남 이길상 씨, 고 김재석 씨 장남 김영찬 씨, 고 이기운 씨 장남 이병흠 씨, 고 이병목 씨 장남 이의지 씨, 고 변상옥 씨 조카 변희섭 씨, 고 서병태 씨 장남 서찬웅 씨를 부대로 초청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다.이번 무공훈장전수식은 6.25 전쟁 61주년을 맞아 조국수호에 헌신한 참전 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고취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육군에서 1955년부터 시작됐다. 32사단은 2007년부터 육군으로부터 위임받아 대전·충남지역에 거주하고
사회
허송빈 기자
2011.06.21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