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 실천 GLORY활성화 및 철도이용 시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

울산역 1일 명예역장인 강길부 국회의원이 기차역 이용객에게 직접 매표를 하고있다.

[ 시티저널 오제만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울산역은 22일 기차타기 운동을 확산, 정착 시키기 위해 강길부 국회의원을 초청, 울산역 1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강길부(울주군/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이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GLORY운동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GLORY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철도안전 대국민 홍보와 고속철도 안전시스템에 대한 시청각 자료를 관람했다.

또한, 울산역 이용객에게 직접 고객안내와 매표업무를 체험하고, 울산역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철도 이용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강길부(울주군/한나라당) 명예역장은 GLORY운동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회원으로 가입했다.

강의원은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통해 철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울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아울러,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철도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운 울산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분들을 울산역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여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만들어가겠다"며, "녹색생활 실천 GLORY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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