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덕구는 대전시 자치구중 처음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납부편의를 위해 모국어로 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 을 제작해 배포한다.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는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로 이루어졌고, 주요 내용으로 지방세 납부방법, 체납처분,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외국인이 주로 납부하는 취득세·개인균등분주민세·자동차세에 대한 간략한 안내로 돼있어, 외국인 주민이 지방세 미납으로 받는 불이익 예방 및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행됐다.구 세무과 관계자는 “4월 중으로 제작한 안내문 3,000매를 다문화지원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및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덕구
안희대 기자
2017.04.10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