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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2009/2010 V리그 6차전 마지막 정규리그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이하 현대캐피탈)이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이하 대한항공)을 맞아 먼저 1세트를 가져갔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어렵게 풀어나갔다.현대캐피탈의 중심 센터인 윤봉우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백이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공백은 없었다. 용병 헤르난데스 선수도 9득점을 해내면서 대한항공을 25:23으로 1세트를 먼저 가져갔다.반면 대한항공은 용병 레안드로 선수를 투입, 7득점을 해냈으나 범실이 3개가 나와 현대캐피탈 용병 헤르난데스보다 1개가 더 많았고, 팀 범실로 대한항공이 1개 더 많아 1세트를 현대캐피탈에 넘겨주고 말았다.2세트 초반부터 현대캐피탈이 이끌어 나가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호철 감독은 쉽게 가기 위해
스포츠/레저
유명조 기자
2010.03.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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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감독 김호철)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감독 진준택)의 정규리그 마지막을 놓고 피할 수 없는 경기가 27일 오후 3시부터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정규리그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 종료와 동시에 2위와 3위가 결정된다.먼저 현재 2위인 현대캐피탈이 승리할 경우 플레이오프는 1, 2, 5차전이 천안에서 오후 7시 열리고, 대한항공에 질 경우 1, 2, 5차전은 인천에서 열리고 천안 홈경기는 2, 3차전이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게 된다.반면 대한항공이 오늘 현대캐피탈을 꺾고 2위로 오르면 1, 2, 5차전은 인천에서 오후 5시 열리고, 현대캐피탈에 질 경우 1, 2, 5차전은 천안에서 열리고 인천 홈경기는 2, 3차전이
스포츠/레저
유명조 기자
2010.03.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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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몬타뇨" 선수가 오늘 오후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NH 농협 2009~2010 V-리그 여자부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불참이 최종 확정됐다. 이날 미디어데이에 불참을 결정한 "몬타뇨" 선수는 지난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던 경기에서 공에 맞으면서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에서 진단결과 목과 척추의 손상이 확인돼 절대안정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조치에 따라 이번 미디어데이에 불참하기로 구단 측이 결정했기 때문이다. 현재 "몬타뇨" 선수는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레저
유명조 기자
2010.03.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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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2009~2010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가 지난 25일 끝남에 따라 정규리그 여자부 기록부문별 개인수상자가 결정됐다. 득점상은 현대건설 케니가 차지했다. 케니는 699득점으로 KT&G 몬타뇨를 24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2005 시즌 정대영 이 수상한 이후 5년 만에 득점상을 가져왔다. 공격상에는 KT&G 몬타뇨가 공격성공률 46.75%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몬타뇨는 케니에 약 0.6%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블로킹상은 현대건설 양효진이 생애 첫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양효진은 세트당 평균 0.980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철벽을 보여주며 1위에 올랐다. 서브상은 현대건설 케니가 차지했다. 득점상에 이어 서브상까지 거머쥔 케니는 흥국생명 황연주, 도로공사
스포츠/레저
유명조 기자
2010.03.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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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에 새 둥지를 튼 박찬호(37)가 팀 내 자체 청백전에서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양키스 홈페이지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팀 내 자체 청백전 소식을 전하면서 박찬호가 8타자를 상대로 7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고, 탈삼진 5개를 곁들였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이' 등, 뉴욕 지역 언론들도 이날 박찬호가 구단이 미리 지정해 준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졌고, 2이닝을 소화하면서 모두 8명의 타자를 상대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찬호는 첫 번째 이닝에서 4명의 타자를 상대해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첫 타자 마커스 템스를 가볍게 유격수 앞 땅볼로 요리한 뒤 이어 나온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이어진 두
스포츠/레저
뉴시스
2010.03.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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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성 대장이 세계 여성 산악인 최초로 등정에 도전하는 안나푸르나는 히말라야 중부에 줄지어선 고봉으로 길이가 무려 55km에 달하고, 최고봉인 안나푸르나 제1봉은 높이가 8,091m로 8,000m이상의 고산을 의미하는 14좌의 하나다.서쪽에서부터 최고봉인 안나푸르나 제1봉, 안나푸르나 제3봉(7,555 m), 안나푸르나 제4봉(7,525 m), 안나푸르나 제2봉(7,937 m), 강가푸르나(7,455 m)가 연이어 서 있고, 안나푸르나 제3봉의 남쪽에서 갈라져 나온 끝에 마차푸차레가가 있으며, 산스크리트어로 '수확의 여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이 산은 그 동안 산악인들의 도전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도전한 산악인이 모두 등정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50년 6월 3일 프랑스 모리스 에르조그와 루이
스포츠/레저
유명조 기자
2010.03.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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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삼성화재 블루팡스'배구단이 선수와 관중의 안전사고에 적절히 대비할 수 있는 의료진·시설에 대해 적절한 대처 및 파악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배구단이 시즌 우승을 눈앞에 둔 14일 경기장에는 주말과 화이트데이가 겹쳐 연인, 가족단위 관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만큼 이벤트도 다양했으나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대비가 부족 하다는 지적이다. 불과 얼마 전 세상을 떠난 故임수혁선수 사건 이후 각 프로 스포츠 구단들은 응급 프로그램 진행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의사가 경기장에 상주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응급 처치에 관해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관중들의 경우 대규모 사고를 당했을 시 대처할만한 여건은 마련되지 않았다. 충무체육관 의무실은 그 의미가 퇴색해
스포츠/레저
쿡뉴스
2010.03.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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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조치원관리역은 오는 4월 6일 국내 제일의 아름다운 벚꽃도시 진해로 떠나는『진해 벚꽃 임시열차』를 기획하여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진해 벚꽃 임시열차』는 조치원역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여 10만여 그루의 벚꽃이 일제히 피어올라 장관을 연출한다는 진해시내 벚꽃 관광과 진해 벚꽃 최고의 장소로 불리는 여좌천 벚꽃터널 산책, 벚꽃으로 덮힌 시가지와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황산 전망대 모노레일 벚꽃관광 등 벚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진해의 벚꽃명소를 두루 둘러 볼 수 있다. 벚꽃이 만발하는 4월초 진해에서는 총 10일간에 걸쳐 벚꽃축제라 불리우는 군항제가 펼쳐지는데,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군항제는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스포츠/레저
김필종 기자
2010.03.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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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국청양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대한씨름협회(회장 최태정) 주최, 청양군씨름협회(회장 장방현) 주관, 청양군, 청양군체육회, KBS 한국방송공사 후원으로 열린다.대회 첫날인 14일에는 백두장사, 15일 한라장사, 16일 금강장사, 17일 태백장사 등 4체급별 장사가 결정되며 모든 경기는 KBS1 TV를 통해 생중계로 전국에 방영된다.참가선수들의 힘과 기량을 겨루는 씨름대회가 펼쳐지는 청양군민체육관 입장은 무료이며 경기당일인 14일 오후 1시부터 예선전 경기가 진행된다. TV 중계는 14일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며 15일부터 17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뤄진다. 특히 인기가수 송대관, 김양, 배일호, 강진 씨 등이
스포츠/레저
유명조 기자
2010.03.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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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을 달리며 시범경기 단독 선두를 달렸다. 롯데는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4-1로 이겼다. 롯데는 한화와의 시범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을 달렸다. 전날 첫 번째 시범경기에서 승리했던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가 모두 패배하면서 롯데는 시범경기 단독 선두를 달리게 됐다. 롯데의 톱타자로 나선 김주찬은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밥상을 잘 차려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첫 번째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냈던 조성환도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명우가 3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으나 나승현~하준호~배장호~김일엽~이정훈~임경완으로 이어진 계투
스포츠/레저
뉴시스
2010.03.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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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상승세의 우리캐피탈을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프로배구 우리캐피탈 드림식스와의 경기에서 3-0(25-21 27-25 25-17) 승리를 거뒀다.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당한 3·1절 완패 충격에서 벗어난 현대캐피탈은 22승8패를 기록해 3위 대한항공 점보스(21승9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 선두 삼성화재(26승4패)와는 4경기차. V-리그 4경기째를 치른 헤르난데스는 13득점 공격성공률 63.16%를 기록,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현대캐피탈은 경기 초반 외국인선수 헤르난데스와 송인석의 공격이 효과를 발휘하며 앞서나갔다. 1세트 19-17에서 헤르난데스의 득점으로 달아난 현대캐피탈은 이선규
스포츠/레저
뉴시스
2010.03.07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