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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연기경찰서는 20일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카메라, 악기 등을 판다고 속인 후 100여명으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받아 챙긴 A씨(20)를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씨(20)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28일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카메라, 악기 등을 판매할 것 처럼 글을 올려 108명으로 부터 2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제품 대신 빈박스나, 쓰레기를 담아 배송했으며 술집에서 훔친 지갑을 활용, 휴대폰 2개를 개통해 인터넷 물품 사기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포털사이트에서 '더치트'나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와 같은 물품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공
연기군
신유진 기자
2011.09.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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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19일 아들 사망 보험금을 받고자 친 딸을 차로 납치, 5시간 동안 감금한 아버지 A씨(51)와 A씨 동생인 B씨(47), C씨(40)를 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오전 6시쯤 딸인 D씨(28.여)의 집 베란다 방충망을 찢고 침입, D씨를 주먹 등으로 때리고 차에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친 아들의 사망보험금 3억 7000만원의 수혜자였으나 신용불량으로 친딸 계좌로 받은 것을 딸이 돌려주지 않자 납치해 보험금을 돌려 받으려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딸이 납치 됐다는 엄마 E씨(51)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긴급 위치 추적 등을 통해 광주로 이동한 것을
아산시
신유진 기자
2011.09.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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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운전면허를 보다 용이하게 취득하고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일상생활 적응 지원의 일환으로 운전면허 학과 시험 제도를 19일부터 개선 시행한다. 경찰은 기존 6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에서 4개 국어(몽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를 추가해 총 10개 외국어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 문항수를 기존 700문항에서 300문항으로 축소하고 원동기장치자전거 학과시험은 200문항 별도 문제은행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천안서북서 관계자는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및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학과시험 개선 시행내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며 "10월부터
천안시
신유진 기자
2011.09.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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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는 19일 보험금을 노리고 내연남 등과 공모, 남편을 살해한 A씨(41.여)와 내연남 B씨(41), B씨 친구 C씨(41)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11일 오후 10시쯤 천안 동남구 풍세면 한 도로공사현장에서 남편 D씨(44)를 둔기로 때려 살해, 차에 싣고 터미널 주변 노상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7억 5000만원 상당의 채무가 발생하자 6월에 6개 생명보험을 집중 가입, 11억원을 받기 위해 내연남에게 5000만원을 주기로 약속하고 남편을 살해키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사체가 쉽게 발견돼 보험금을 빨리 수령받으려고 일부러 사람 통행이 많은 터미널 주변에 사체
천안시
신유진 기자
2011.09.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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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국도 확포장 공사로 인해 아산에서 천안방면 21번국도 우회도로를 임시 개통했다. 이로 인해 아산에서 천안방향은 기존 도로를 그래도 이용할 수 있고, 임시 개통한 우회도로를 이용해 천안방향으로 통행이 가능하다.그러나 천안에서 아산방향은 상황이 다르다. 현재 승강장이 제대로 설치되지 못해 천안에서 아산방향 서부휴게소에서 시내버스를 하차할 경우 우회도로를 이용해 275m 전방 배방 자이아파트 입구에서 내려 서부휴게소까지 가야 한다.오후에 보도한 서부휴게소 시외버스 무정차 통과는 일부 차량이 우회도로를 이용해 배방 자이아파트 방향 통로를 이용하지 않고 우회도로를 그대로 운행하면서 서부휴게소에서 정차하지 못하고 천안 쌍용동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21번 국도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1.09.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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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국도 확포장 공사로 인해 아산에서 천안방면 21번국도 우회도로를 임시 개통하고 배방 자이아파트와 롯데캐슬아파트가 통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부휴게소 정류장에 시외버스가 정차하지 못하고 무정차 통과 운행 중이다.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1.09.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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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 중 발생하는 각종 응급 환자 치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무심하고 있다. 충남도는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시작되는 연휴 기간을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 진료 시스템을 완비할 방침이다. 충남도의 계획에 따르면 도내 16개 시·군에 17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대량 환자 발생시 신속한 후송조치를 위해 연휴 기간 중 보건소에서 자체 비상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비상진료를 위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정병원 19개소, 응급실 운영 7개소 또한 별도로 지정해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으로는 지역 의사회와 약사회의 협조를 얻어 당직의료기관 1228개소 당번약국 783개소를 운영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9.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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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가 최근 급성 폐손상의 원인으로 지적된 가습기 살균제 사용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5일 논산시청은 가습기 살균제에 의해 폐질환이 발행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용을 자제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물을 이용해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는 이를 위해 하루에 사용하는 가습기 물통에 1/5가량의 물을 넣고 충분히 흔들어 2회 이상 헹궈준 다음 사용할 것과 진동자 부분의 물은 가습기에 표시된 배출구 쪽으로 기울여 제거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또한 가습기 안에 물이 남아 있더라도 하루가 지난 물은 새 물로 교체해 줄 것과 1 주일에 한 번은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척해 줄 것을 주문했다.
논산시
이동우 기자
2011.09.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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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팔월 한가위를 맞아 도서를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여객선 수송이 더욱 수월해 질 전망이다. 충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14일까지 도내 7개 항로에 8척의 여객선을 추가 투입해 운항횟수를 현재의 190회에서 200회로 10회 늘려 운항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여객선 운행에 대한 증선 요구가 있을 경우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구두상으로도 신속히 인가를 결정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각 시군과 함께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귀성을 돕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9.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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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금산군, 충북영동군, 전북무주군 등 지역의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3도3군 관광가이드북이 제작됐다. 총 제작부수는 10,000부로 주제별, 접근성이 용이한 코스별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대표 음식점, 특산물, 축제, 체험마을에 관한 소개를 담았다. 지역의 대표산에 대한 소개와 관광코스, 휴양림 정보를 통해 늘어나는 산악관광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수록했으며 음식점의 메뉴와 금산인삼주, 무주와 영동의 와인에 대한 소개, 지자체별 대표축제, 체험소개, 대표관광지 안내가 포함돼 있다. 한편, 3도3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공동홍보를 진행하기 위해 2007년도 부터 3도3군 관광협의회를 구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금산군
이동우 기자
2011.08.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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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추석 벌초 시즌을 맞아 벌쏘임과 예초기 사고가 빈발하자 충남도가 주의보를 발령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추석 벌초 기간동안 예초기 날 사고로 인한 사고만 2008년 25건, 2009년 12건, 2010년 18건이 각각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본격적인 벌초가 시작된 올 8월에만 이미 17건이 발생해 예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벌과 관련된 피해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올해는 긴 장마로 벌집 제거와 관련한 출동 요청 건수는 350건 가량 줄어든 1461건으로 분석됐고 구조 인원 역시 322명에 달했다. 충남도 방호구조과는 예초기 사고 예방을 위해 제초작업시에는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 안경 착용은 물론 안전 덮개를 받드시 사용해 줄 것과 비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8.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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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지난 5월 8일과 15일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청양편이 방영된 이후 청양 관광객이 급증, 사상 처음으로 50만명 선을 돌파했다. 청양군 집계에 따르면, 2분기(4월~6월) 청양지역을 다녀간 관광객의 수는 모두 53만42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만8610명에 비해 19.1퍼센트 증가했다. 특히, 2분기 관광객 수는 1분기에 비해 무려 287퍼센트나 증가했다. 청양지역은 지난 1월 4만명 선을 겨우 넘기는 수준에서 3월에도 10만명을 밑도는 추세를 보였다. 1분기 전체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만9640명에 비해 35.7퍼센트나 줄어든 18만6099명에 그쳤다. 이는 군에서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등산로 폐쇄, 칠갑산 얼음축제 취소 등을 강행했기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1.08.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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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도는 환경보건법 시행이후(2009.3.22)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카드뮴, 수은, 비소, 납 등 4개 항목에 대한 환경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점검은 어린이 활동공간 중 보육시설 및 도시공원내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놀이터 내 모래를 채취해 실시했다. 대상지는 시.군별 2개소 정도를 선별해 실시, 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20개소의 평균 검출량(단위 ㎎/㎏)은 카드뮴 0.079(안전기준 4이하), 비소 4.15(25이하), 수은 0.0019(4이하), 납 10.58(200 이하)이다. 도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라 어린이들이 보육시설이나 놀이방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도청
신유진 기자
2011.08.19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