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4일 오후 청사 보라매실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에 따른 구체적인 피해현황 파악과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서구에서는 공동주택, 도로, 농경지 등 총 325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사망 1명, 차량침수 299대, 이재민 26세대 42명이 발생하였다.이에 따라 구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장비 137대와 인력 1,530여 명을 투입해 피해지역 긴급복구를 실시 중이다.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또는 재해구호기금 등이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정림동 일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지정을 추진한다.이날 회의를 직접 주관한 장 청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이달 4일부터 9월 3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함께 진행할 책임감 있는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 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하는 통계조사이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한다서구 모집인원은 총 158명으로 ▲분야별로는 관리 요원(22명), 조사원(124명), 예비조사원(12명)이며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팩스·방문 접수의 방법으로 제출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서 직접 등록할 수 있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관내 공동주택에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장종태 서구청장이 휴가도 취소하고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청 관계자는 “장 청장이 당초 3일부터 7일까지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이었으나, 예상하지 못한 집중호우로 휴가를 취소하고 침수 피해복구 및 추가 피해를 막고자 피해지역의 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장 청장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상처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난달 30일부터 매일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장 청장은 "예상하지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구민의 소중한 재산이 피해를 입었다"며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를 실시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이달 말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은 ▲문화 ▲모범가정 ▲사회봉사 ▲생활체육 ▲환경부문 등 5개 부문으로, 각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부문별 자격기준은 ▲문화부문은 지역문화 창달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서구를 빛낸 경우 ▲모범가정부문은 3대 이상이 함께 거주하며 화목한 가정과 효행․내조․자녀교육 등에 귀감이된 경우나 어려운 가정환경과 역경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경우 ▲사회봉사부문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면서 인정이 넘치고 살맛나는 서구 건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생활체육부문은 서구의 체육발전과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 설계공모 작품을 심사하여 본 사업의 기본 설계안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옛 서구청 부지에 총사업비 257억이 투입되어 생활문화센터와 국민체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 4개 시설이 복합된 지역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설계공모는 올해 4월에 공고를 시작해 지난 23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총 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심사결과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도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이 당선작에 선정돼 건축 설계 용역권을 부여받게 되었다.당선작은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고 기능적으로도 합리적이며 전면공간의 넓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31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찰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요원인 장재성 강사가 ‘성인지 관점에서 성폭력 바라보기’를 주제로 정책 결정권자인 간부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조하고, 성폭력・성희롱 근절을 위해서는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인식하고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며, 평등한 사회 실현을 역설했다.성인지감수성은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일상생활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으로, 성평등에 대한 의식과 실행의지, 실천력을 포함하는 능동적이며 지적인 과정을 포함한다.구는 매년 사회 모든 영역에서 법령, 정책, 관습 및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 급증 등 고용 충격이 현실화됨에 따라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선발인원은 2400여 명, 사업비는 총 10,804백만 원으로 대전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이며, 서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단계별로 사업을 시행한다.❍이달 3일부터 시작하는 1차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 및 취업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1,600명을 모집했으며, ▲생활 방역 지원 ▲공공시설 생활 방역 ▲환경정비 ▲ 전통시장 주정차관리 ▲ 소상공인 지원 등 9개 유형 67개 사업이다.2차 사업은 9월부터 맞춤형 청년 일자리 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관내 공동주택에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민‧관‧군이 협력하여 피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역대 4번째로 기록된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공동주택 대규모 침수로 차량 284대가 침수되었고 28세대 152명 이재민이 발생하였다.이에 구는 구호작업을 마친 소방서로부터 지휘권을 이양받아 가용할 수 있는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가동하여 신속히 복구를 추진하는 한편, 이재민 구호를 위해 임시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적십자 및 재해구호협회 등과 연계하여 구호물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31일 피해 공동주택의 상수도‧가스‧전기는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복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전시 시민제안공모사업(지역참여형, 지역협치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에서 황톳길 안심 빛 조성 프로젝트 사업(CCTV 설치) 등 지역참여형 사업 8건 5억 5천만 원,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이 필요한 여성친화행복마을 조성사업 등 지역협치형 사업은 14건 13억으로, 총 22건 18억 5천만 원을 선정하였다.장종태 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성패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 의 사표현에 달려있다”며, “우리 구에서도 주민참여예산을 9억에서 15억으로 확대하여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구정에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사업은 8월 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전문적, 지속적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치에 적극 나선다.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21년 초 개소를 준비 중이다. 구는 주민이 희망하고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만들기 위해 관련 공무원, 주민(마을활동가) 등 10여 명으로 준비단을 구성하여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준비단은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과 타지역의 센터 우수사례를 모아 센터의 운영 방향 제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방안 지원 등 개소 시까지 운영한다.장종태 청장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올해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일괄 30% 경감한다고 29일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유발 시설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 비용을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담하도록 하여 교통개선사업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교통수요를 관리하는 정책으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경감 대상은 2020년도 부과 대상 모든 시설물이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경감된 상태로 10월 중 교통유발부담금을 고지받게 된다.지난해 교통유발부담금이 59억3천만 원이 부과된 점을 고려하면, 이번 조치로 약 17억8천만 원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8일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복수서로 26)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에 신규 위촉된 서포터즈 회원들을 위한 서포터즈의 역할과 의무에 대한 교육 및 서부경찰서 김진수 경감의 “여성안전지역 만들기”를 위한 주민참여 방법, 활동 사례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2013년 11월 처음 구성된 이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하여 활동 중이다.장종태 청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구축, 일・가정 양립,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등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들이 많이 요구됨에 따라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의 시행과 함께 고비용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합리적인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허례허식을 없애고 소박하지만 뜻깊은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내달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예비부부 10쌍을 선정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결혼식을 추진하며, 보라매공원, 장태산 휴양림 등 대전의 명소와 공공기관인 서구청, 기타 예비부부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진행될 계획이다.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작은 결혼식 취지에 맞는 예식 공간 조성(꽃길, 포토존, 음향 장비 등)과 예복, 헤어, 메이크업 등 소정의 비용을 지원하여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합리적인 결혼식 문화를 도모하고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인구 위기 대응 시책 사업을 활성화하는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대전시 공모사업의 일환인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은 인구 위기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온도를 높이고 인구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 접점인 동 차원에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20개 동이 참여하여 동별 특색있는 사업계획을 제시하였고 총 26개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까지 사업비 2천 2백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주제로 하는 ‘북텔러 교육’ ▲맞춤형 아이사랑 지도 제작 ▲아기 보호용 스티커 제작(차량용: 아기가 타고 있어요,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7일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장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 공약인 국회도서관 대전분관 유치를 비롯해 장태산 노루벌 일원 전국적 생태관광 명소화, 평촌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등 지역의 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구했다.또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정부예산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관련 국비 확보에 힘을 실어줄 것을 건의했다.장종태 청장은 “국회의장실에서 이렇게 뵙게 되어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 자치분권, 균형발전, 한국판 뉴딜 등 국가적 당면과제의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대전지역의 발전, 서구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을 푸는 데 의장님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해 긴급 전수점검을 완료하였다고 26일 밝혔다.구는 관내 공원 화장실 총 66개소에 대해 전파탐지 장치와 렌즈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지난 21일부터 3일간 일제 점검을 하였으며,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이용자와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불법 촬영 카메라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4일 청춘정거장(서구 대덕대로 198, 7층)에서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청년희망멘토링 멘토단’ 위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ㆍ세종ㆍ충남 권역에서 유일한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센터를 운영 중인 서구에서 추진하는 청년희망멘토링 사업은 청년정책, 문화예술, 창업, 직무능력개발 등 8개 분야의 50여 명의 멘토들이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제공한다.청년희망멘토링을 신청하는 청년은 누구든지 청춘정거장 홈페이지(http://www.youngst.or.kr) 멘토플랫폼을 통해서 희망하는 멘토를 선택할 수 있다.멘토 1명이 최대 4명의 멘티와 함께 소규모 맞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4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2020년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결의행사에서는 전 직원을 대표해 최연소 신규직원이 ▲구민 최우선, ▲선제적 행정, ▲소극행정 혁파 등의 내용을 담은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600여 명 직원의 서명으로 가득 채워진 보드에 최종적으로 장종태 서구청장이 서명했다.앞서 구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청사 내 구봉산홀 로비에 ‘적극행정 실천 다짐 보드‘를 설치하고 직원들의 자율적인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그 외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직원들은 내부 게시판을 통해 내용을 실시간 공유했다.구는 행사 일련의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직원 게시판, SNS 등을 활용해 대내ㆍ외에 홍보할 계획이다.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하절기 장마철 및 집중 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등 불법 배출행위 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특별감시‧단속 활동을 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는 3단계로 구분하여 오염 우려 지역 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폐수‧대기‧가축분뇨‧폐기물 배출업소 등)에 대한 특별점검과 하천변 환경순찰을 병행한다.우선 1단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특별점검 안내와 하천 인접 배출 사업장에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2단계는 오는 8월 중순까지 특별감시반을 구성하여 배출사업장 및 하천 주변 등 환경순찰 활동을 강화한다.마지막 3단계는 9월 초까지 특별감시 기간에 위법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필요하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기성동 산직2리 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폐기물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기성동 산직2리 마을(통장 김기영)은 주민 모두가 자발적 참여로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서약서 작성 ▲논·밭두렁 소각금지 ▲마을 방송 산불예방 홍보 등으로 올해 상반기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구는 산직2리 마을(통장 김기영)에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 기념현판 및 산림청장 표창장을 전수했다.장종태 청장은 “산직2리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