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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金大中.85)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접하며, 비통함과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150만 대전 시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 땅의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남북 간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셨던 분이시기도 합니다. 결코 전직 대통령 한분의 영면만은 아닐 것입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이 후퇴하고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경색되어 있는 현 정국을 생각할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자리는 분명히 커 보일 것입니다.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또다시 이 시대의 거목이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맞이했다는 점에서도 고인의 서거는 더욱더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회원들뿐만 아니라,
성명/논평
편집부
2009.08.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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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은 7월초부터 이번달 17일까지 만리포 해수욕장 등 서해안 주요피서지에 9개 여름경찰서를 운영, 대형 강력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이 기간 동안 치안수요가 적은 경찰서 경찰관 12명, 전․의경 2개중대 170명, 여름경찰서 해당 경찰서 경력 97명 총 279명을 여름경찰서 범죄예방활동에 투입했다. 여름경찰서 운영 결과 형사범 검거는 총 103건으로 전년대비 100건(49%) 감소하였고, 범죄 유형별로는 강도 5건, 강간 1건, 절도 14건, 폭력 53건, 기타 27건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형사범 103건 중 강간 2, 절도 3, 폭력 20, 음주운전 등 기타 78건이며 청객행위․위험한 불꽃놀이 등 즉심 62건, 쓰레기 무단투기
사회
김선호 기자
2009.08.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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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3분경 향년 86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등 의료진을 긴장하게 했으나 오후 1시 35분 산소포화도가 정상을 찾지 못하고 1차 심정지됐다. 그러나 1시 40분 김 전 대통령의 심장이 다시 돌아오는 듯 했으나 43분 끝내 심장이 뛰질 못했다.신촌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은 심장박동을 시작했으나 의료진에 노력에도 불구하고 43분 끝내 심장이 멈추면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현재 사안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병원 주변은 소식을 듣고 달려온 언론사 기자들과 병원 환자 및 가족들로 인해 혼잡을 빛고 있다.한편, 박창일 세브란스의료원장과 박지원 민주당 의원 주재 김 전 대통령의 서거 관련 공식 브리핑이 오
정치/행정
유명조 기자
2009.08.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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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눌 오후 1시 35분 한 때 심정지 됐다 다시 박동하고 있다. 병원 측은 현재 긴장상태에 돌입했다.
정치/행정
유명조 기자
2009.08.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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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정부의 추가 국비보조금과 지방세 감소분 등을 반영한 2,122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의 2차 추경예산안 규모는 2,122억원으로 9월 시 임시의회를 통과하면 시 전체 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2조 7,276억원)보다 7.8% 증가한 2조 9,398억원이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세외수입 934억원, 지방교부세 260억원, 국고보조금 954억원, 지방채 467억원과 지방세 감소분 △493억원을 조정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358억원(6.4%)이 증가한 2조 2,524억원, 금번에 신설되는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외 10개의 기타특별회계사업은 586억원(18.0%)이 증가한 3,841억원이며, 또한 공기업특별회계는 178억원(6.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09.08.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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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회의원 세비기금 전달식’ 1갖는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세비기금 전달식은 19일 대전시니어클럽(서구 남선공원 내)에서 이회창 총재 및 이재선 최고위원(대전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선진당은 지난 2월 국민과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소속의원 세비의 10%를 반납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쓰기로 의원총회에서 결정했다. 지난 6월 충북 청주 수동․수곡시니어클럽에서 있은 제1차 전달식에 이어 두 번째로 세비기금은 ‘1천만원’이다.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09.08.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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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내 농식품 제조업 수출확대를 위한 민관이 힘을 모은다. 대전시는 1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지역 농식품 제조업체 대표 24명을 초청하여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가 지난 2009년 3월 정부의 ‘농식품 수출확대 정책’ 발표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전시 정책을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업체간 정보교류 및 협력으로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현재 대전시 농식품 제조업체는 총 135개업체로 업체규모, 생산능력, 매출 및 수출 현황 등을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실정이나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해외수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경제
편집부
2009.08.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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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자연환경 보전에 악영향을 끼치는 생태계교란 위해식물 제거를 위한 기초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제거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거작업을 위한 사전 기초실태조사는 18일부터 26일까지 시․구합동조사반을 편성, 조사지역을 분담하여 체계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위해식물은 총 12종으로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등으로 3대하천과 지천, 공원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우선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중 환삼덩굴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래종으로 최근 국가간 인적 물적 교류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목적으로 외래식물이 도입되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가시박은 10여년 전 호박 등 작물의 연작피해 방지를 위해 접붙이기용으로 남미에서 도입된 일년생 박과 식물로, 왕성한 생장력과
사회
편집부
2009.08.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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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산업현장의 최고봉인 기능장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시는 18일 오후 3시30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계가공분야 등 12분야 35명의 기능장을 초청하고 관련기관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은 “기능장은 우리나라 기능계의 최고등급의 국가기술자격으로 피나는 노력과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쟁취한 분들”이라면서 “우리시 공직자들도 기능장처럼 자신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될 있도록 모범으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화의 장은 우리지역에 산업현장에서 작업관리, 소속 기능인력 지도 및 감독, 현장 훈련 등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을 찾아 노하우를 전수받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건
경제
편집부
2009.08.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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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한국기술로 제작하여 우주로 쏘아 올리는 나로호 발사상황을 생중계한다. 대전시는 오는 19일 대전 한밭종합야구경기장에서 나로호의 성공발사를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하고 오후 6시30분 대형스크린을 통해 생중계 한다. 프로야구(한화 이글스VS 삼성 라이온스) 경기가 열리는 이 날 입장객 3천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며,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 될 경우 축포도 발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항공우주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전국제우주대회까지 이어져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증폭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국제우주대회는 항공우주분야 최고의 행사로 지속가능한 평화와 발전을 위한 우주를 주제로 열리는 대회로 60여개국 3,000여명의 우주관련 전문가 및 관련업체가
사회
안희대 기자
2009.08.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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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는『2009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긴급구조합동훈련과 병행해 18일 오후 2시에 둔산공동구 (둔산동 324) 와 이마트 둔산점 (둔산동 959)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공격과 특작부대의 침투로 둔산공동구와 이마트 둔산점 일부가 파괴되면서 화재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국가중요시설 및 대형판매시설의 테러대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에 중점을 둔 훈련이다. 대전서부소방서가 주관하는 이번 실제훈련은 군부대를 비롯해 둔산경찰서, 경찰특공대 등 15개 기관․단체 230명과 배연차 및 고가사다리차 등 33대의 각종 장비가 투입된다. 총 6단계로 진행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적 특작부대원 체포작전을 시작으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활동, 소방관서 긴급대응활동과 유관기관의
대전시
편집부
2009.08.17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