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올해 설 차례 상 제수용품 가격이 22만2,898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주부교실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가족 4인 기준으로 재래시장을 포함한 유통업계 30곳에 대해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백화점이 22만2,898원, 대형할인매장 20만1,798원, 대형슈퍼 182,192원, 재래시장 161,683원 순으로 조사돼 백화점보다 재래시장이 6만1,215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백화점이 2만4,076원(9.7%)원, 대형할인매장은 1만5,218원(7.0%), 대형슈퍼는 1만2,319원(6.3%) 가량 비용부담이 줄었으나 재래시장은 일부 품목의 가격상승으로 소폭 6,851원( 4.4%) 늘었다. 또 설성수품 가격 비교 결과 지난해에 비해 27개 품목 중 내린 품
경제
김종연 기자
2008.01.11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