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이동노동자의 희노애락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시는 이동노동 현장, 이동노동을 바라보는 시선, 이동노동자를 존중하는 이미지, 이동노동자의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8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작품으로 개인별 최대 3점 이내 미발표작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9월 15일까지 사진 원본파일, 공모신청서, 작품세부설명서 등을 이메일(djmwrp@gmail.com)로 제출하거나, 대전시 이주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당선작은
제15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을 출품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유사라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첨단과 자연, 명품도시 대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291명이 참여했으며, 총 162개 출품작 중 60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大賞)에는 시각디자인 분야에 출품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유사라 씨의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이 선정됐으며, ‘DAEJEON’을 도형화하고 5가지 특징적 색상을 부여한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오는 21일부터 중리동 등 6개 주요 도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 대덕거리맥주페스티벌’을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했다.18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 지역 6개 상인회장단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개최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상인회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축제를 개최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이
대전 지역은 습도가 높은 7월 김치냉장고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소방본부는 김치냉장고 화재가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7일 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1505건의 김치냉장고 관련 화재가 발생, 사망 7명, 부상 163명, 109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같은 기간 대전에서도 77건의 화재로 사망 1명, 부상 4명, 4억 3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지역 김치냉장고 화재는 김치냉장고 주 사용 시기인
대전시가 14일 오후 3시 35분 갑천 만년교와 원천교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강홍수통제소는 갑천 만년교에 발령했던 홍수주의보를 이날 오후 2시 20분 홍수경보로 격상한 데 이어 50분에는 갑천 원촌교에 대해서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또 오후 4시 기준 만년교 수의는 4.32m, 원촌교 4.44m까지 치솟으며,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대전은 이날 오후 4시20분 165.8㎜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했다. 앞서 시는 이날 2시 30분 이택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담당국장 및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실 소속 이충민 정책지원관의 ‘보복범죄에 대한 경찰의 대응 방안’ 학술 논문이 최근 KCI 등재지인 ‘교정상담학연구’에 게재됐다.14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논문에는 신변에 위협을 당할 위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경찰에 신변보호조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와 이를 판단할 수 있는 통일된 상담창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또한 보복범죄에 대한 실제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형사소송법 상 구속 사유에 ‘보복범죄를 저지를 위험성이 있는 때’ 등을 추가해야한다고 밝혔다.이 정책지원관은 "경찰행정학을 전공하고
대전시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125호에서 ‘바이오 글로벌 창업지원사업 성장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대학교 바이오 아이코어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기업에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강연과 컨설팅 등으로 진행한다. 전문가 강연은 △창업에서 성장까지 과정 및 유의점 △참여 기업별 사업계획 발표 및 전문가 코멘트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과 실무 △바이오 벤처 창업 및 운영 전략 △바이오 스타트업 마케팅 △바이오기업 성장 경
대전시는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급행 시내버스 1001번 노선을 신설하고 다음 달 1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1001번 노선 신설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인 시와 기능지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세종, 청주, 천안시의 광역 대중교통의 확장을 위해 추진한다. 세종시 집현동을 기점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덕테크노벨리, 국립중앙과학관, 정부대전청사를 거쳐 종점인 대전시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평균 배차간격은 13분, 운행 횟수는 80회(편도), 운행시간은 80분(편도), 총 운행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수산물에 대해 오는 9월까지 안전성 집중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기온 및 수온의 상승에 따른 여름철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며, 특히 항생제 등 동물용 의약품은 사용기준을 점검해 내성균 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연구원은 매년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양식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항목을 기존 82종에서 140 여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검사는 양식 과정에서 수산물의 질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항생제,
둔산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방방곡곡 현장 복무 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은 새로 제정되거나 개정된 현장 소방공무원 복무 주요 사항으로 일선 소방공무원의 이해를 돕고 소방서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복무 운영에 대해 의견수렴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컨설팅에는 소방본부 정책팀장, 둔산소방서 행정지원팀장을 비롯한 부서별 직원 14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근무 원칙 변경 ▲휴가 일수 계산 간소화 ▲당직 및 비상업무 규칙 개정 ▲부서원의 의견 질문 개선방안 청취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방방곡곡 현장 복무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12일공사 블로그 기자 20명을 선발하고 대전관광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다양한 정보 전달을 함께 할‘2023 대전관광공사 블로그 기자단’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6월 대전관광공사 블로그 기자단 모집을 통해 6:1의 경쟁률을 거쳐 20명의 기자단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기자단은‘꿀잼도시 대전’도시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 행사 소식을 전달하고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또한 대학생부터 여행기자, 주부, 회사원 등 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여고생 A(17)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이달 12일 낮 12시경 대전서구에 있는 친구 B 양의 집에서 B 양을 폭행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이들은 평소 친했던 사이로, 범행 당일에도 A 양은 친구와 이야기하기 위해 B 양의 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A 양은 B 양이 숨지자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실패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양의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이 시설 개선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설 개선으로 내·외야 전 구간 안전펜스, 파울 폴대, 전광판을 추가 설치하고, 경기기록 등을 위한 운영 컨테이너 하우스를 마련했다.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은 중촌근린공원 내 6572㎡ 부지에 조성됐다. 야구장 1면과 더그아웃 2개소, 비구 방지망 등을 갖추고 있다.또 해당 시설은 만 13세 미만 유소년만 이용 가능하며, 공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중촌 리틀야구장은 어린이 및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의 활용이 높은 시설
둔산소방서는 12일 대형판매시설인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판매시설의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사례 전파 ▲화재 시 피난 동선 확보 및 인명 대피 방안 강구 ▲소방 안전관리 상 필요한 사항 확인 등 현장을 돌아보며 화재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소방서 관계자는“대형판매시설은 불특정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지난 11일 관절염·재활센터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 내부 시설 등에 대한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충남대학교 사회공헌센터(센터장 권재열)는 ‘2019 CNU 글로컬 사회공헌단’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사이언스 캠프를 운영했으며 당시 방문 학교였던 탄자니아 산돌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들로 구성된 총 16명의 인원이 충남대학교병원의 첨단의료 장비와 우수한 진료 프로세스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학생과 인솔자들은 관절염·재활센터 안에 있는 수치료실 및 재활치료실과 보조기기센
대전시가 내달 11일 열리는 ‘0시 축제’ D-30일을 맞아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특별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0시 축제의 행사 기간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행사 기간 2023년 8월 □일부터 8월 □일까지에서 네모칸에 들어갈 날짜를 합산한 숫자를 맞히는 퀴즈 이벤트다.참여자는 퀴즈 정답과 함께 대전 0시 축제 전용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하계방학을 맞아 특별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하계방학 특별교육은 청소년의 창의적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시 읽기, 시 창작하기, 내가 만든 시 또는 좋아하는 시 구절을 새긴 컵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일정은 8월 19일 오후 1시와 오후 4시 2차시로 나누어 대전문학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대전 동구에 있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대전문학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아동문학가이자 국어 교과서에
대전 특별사법경찰관이 11일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행위 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5월부터 약 8주간 식품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미신고 식품소분업 영업 1건, 소비기한 임의 연장표시 1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1건, 표시사항 일부 무표시 제품 판매 2건, 제조원 거짓 표시 2건 등 7건의 위반행위를 단속했다. 동구 A업소는 타사의 제품을 매입해 단순 소분‧포장해 판매하면서 마치 자사에서 제조한 것처럼 제조원에 자사명칭을 표시했으, 식품제조·가공업체
대전도시공사(이하 공사) 노사가 이달 10일 반부패 청렴활동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 정국영 사장과 3개 노동조합 대표는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공사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부패행위 척결과 예방, 불공정 관행 근절과 상호 존중의 수평적 문화 조성, 청렴실천 협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행과제 추진 등이다.또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노동조합의 합리적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실천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원장이 일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조강희 원장은 최근 현장 근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제4차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지난 5월 15일 취임한 조강희 원장은 곧바로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직원들과 직접 마주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소통 간담회는 미화·보안·주차파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