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충남도는 5일 도청에서 낚시어선 관계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낚시어선 안전관리 등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내 낚시어선은 지난해 기준 1136척으로, 약 72만 1000명이 이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서해안의 경우 수도권과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하고, 어족 자원이 풍부해 매년 바다 낚시객이 급증, 이에 따른 어선 안전사고 역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도는 이날 낚시어선 안전사고에 대한 법률 이해를 돕고, 야간낚시 허용요구 등 최근 낚시어업인들의 현안 사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가졌다.구체적으로 △낚시어선국가안전대진단 △여름철 및 가을철 성수기 낚시어선 안전점검 △기관별 현안사항 및 협조(당부)사항 등을 논의했다.도는 낚시객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박창훈 천안향교 신임 전교가 28일 취임식에서 유량동 천안향교 주변을 정비해 성역화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박 신임전교는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천 안향교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유량동 향교의 대성전을 완벽히 보수하여 천안향교가 지역 유림을 대표하는 성역으로 만들겠다” 며 “천안향교 성역화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데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명륜대학의 기능을 크게 보강하여 대외적으로 유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며 “성균관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성균관의 실천 강령인 조직의 대중화, 이념의 현대화, 선비정신의 실천화를 위해 각골 분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신임전교는 “신임 이인섭 천안향교 유도회장님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 도민이면 누구나 올해부터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충남도는 12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220만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남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아산시와 계룡시를 제외한 13개 시군이 이미 예산을 확보한 상태이고 나머지 2개시도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도민안전보험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충남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과 등록된 외국인이면 모두 자동 가입된다.도민은 홍수·태풍·지진 등 자연재난 사고나 폭발·화재·붕괴 등 사회재난 사고 발생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 농기계, 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충남도가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공주의료원장 임용후보자를 부적합 의결로 통보했지만 임명을 강행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실제로 도의회는 지난달 30일 공주의료원장 인사청문회 결과 부적합하다는 의결을 도에 통보했다.하지만 도는 내부 조사와 청문회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에 대한 소명등 재확인과정을 거쳐 공석중인 공주의료원장에 유상주 전 서산의료원 관리부장을 13일자로 임명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도의회에서 부적합 의견이더라도 임용할 수 있다. 임명권은 도지사의 권한이다”고 잘라 말했다.그러면서도 “집행부에서 추천위원회의 검증과정을 거쳐 청문회를 진행한다”고 설명하고 “다만 청문회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집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급식지원을 골자로 한 행복경로당 시범운영을 중단하고 프로그램 중심의 모범경로당체제로 전환하자 행복경로당을 비롯 일선 자치단체가 반발하고 있다.충남도는 그동안 도내 190곳의 경로당에 1주일에 1번씩 급식 제공을 골자로 하는 행복경로당을 시범운영해 왔다.그러나 올해부터 행복경로당을 철회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 기존 행복경로당과 일반경로당을 하나로 통합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펼치자 이에 반발하고 나선 것.충남도는 올해부터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 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경로당을 노인들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경로당 정책을 대폭 수정했다.활성화 계획에 따르면, 도비와 시·군비 27억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경기침체를 반영하듯 지난해 충남도 내 주거·상업용 건축물 허가 및 착공은 대폭 감소한 반면 농수산용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농수산용 건축이 올해 9월까지 한시적 조치인 ‘축산 양성화’에 따른 것으로 실질적인 증가보다는 기존의 불법 건축물을 신규 건축에 포함시킨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도내 축사의 경우 ‘축산 양성화’ 한시적 조치가 마감되면 사실상 신규 건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농민들이 과태료를 부담하며 기한내 건축을 마무리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건축허가 건수는 1만 5507건(연면적 1063㎡), 착공 건수는 1만 2849건(연면적 804만㎡)으로 집계됐다.건축허가를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6374건(연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블룸버그가 기후변화와 파리협정 목표 달성과 관련 충남도의 ‘에너지전환 비전’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블룸버그는 충남도의 ‘에너지전환 비전’이 이행되면 석탄발전 설비용량은 현재 40GW에서 22GW로 획기적으로 감축될 것으로 전망했다.충남도는 2026년까지 도내 30기 중 14기의 석탄발전소를 폐쇄하고 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를 48%까지 확대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난해 공식화했다.블룸버그는 “충남도의 공약이 실현될지는 (올해 수립될)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의 반영 여부를 포함한 중앙정부의 의지에 달렸지만, 충청도는 탈석탄을 가속화하기 위한 확고한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한국의 석탄발전은 2027년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블룸버그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내 시군의회가 충남도에 기업유치의 지원, 도로 조기 완공을 위한 협력, 일자리 미스매치의 방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내 의료시설의 확충에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16일 충남도내 16개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장 김진호 논산시 의장)은 도청내 대회의실에서 가진 양승조 충남지사와의 간담회에서 지역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건의하면서 국가균형발전의 후퇴로 일자리 감소 및 인구유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특히 기업유치와 관련 구기수 청양군 의장은 “인구 감소로 곤혹스럽다” 며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 유치에 도가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양 지사는 “충남도내 올해 기업유치 목표가 350개 정도로 이들 가운데 청양과 관련된 기업, 칠갑산과 관련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내 온양여고 등이 올해 과학교육 선도사업 운영평가에서 4개 영역 중 3개 영역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과학교육 선도사업 평가는 전국 과학중점학교,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팀의 운영실적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학생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를 제외한 3개 영역에서 충남도내 학교들이 최우상을 수상했다.과학중점학교 운영평가에서 온양여고는 2년 연속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천안신당고의 권진 학생은‘과학중점학교 학생과제연구평가’에서 전국 1위(대상)로 선정되어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평가에서 천안동성중은 최우수교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충남도정을 빛낸 11개 시책을 선정, 20일 발표했다.도정을 빛낸 시책은 전문가와 도민 설문조사, 간부 공무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민선7기 도정 5대 목표를 실현해 온 주요 사업들을 최종 선정했다.선정 시책은 △충남아기수당, 3대 무상교육, 청소년 리더 양성 등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 △119 구급서비스 개선, 스마트 하천관리 및 도시기반 구축으로 ‘도민 안전 강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수상 △여유와 활기를 주는 문화 공간 ‘충남도서관’ 개관 △내포신도시 청정연료 전환, 대기측정망 확대 등 미세먼지 저감 노력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등이다.또 △활력이 넘치는 충남경제 선순환 생태계 구축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마련한 공공기관이나 터미널, 금융기관 등 임산부 민원창구에 대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비록 전시행정 이라는 비판을 들어도 필요하다고 밝혔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기자회견에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충남도 뿐 아니라 전국적인 사항으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선 다양한 방법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양지사는 “출산장려를 위해 임산부들의 민원을 해소시키기 위해 충남도내 공공기관 등 2317개 창구를 열고 있지만 민원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라며 “심지어 출산이 한건도 없는(임산부가 없는) 지역도 있지만 그래도 임산부가 불편하지 않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전시행정’이라도 임산부용 민원창구가 필요하다”고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내년부터 3300억원 규모의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본격화 한다.도는 10일 내년도 예산에 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 26억4500만원 반영을 건의해 18억4500만원의 예산이 확정되어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충청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은 15개 시군에서 18개 사업을 당초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펼치기로 했으나 국비 미확보로 2년이 늦춰진 내년에야 기지개를 펼 수 있게 됐다.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총괄계획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42사업을 실시하며 모두 7947억원을 투입하게 된다.충남도는 내년 홍성의 홍주천년 양반마을(6억원)을 거점으로 보령의 토정비결체험관(2억7000만원), 서천의 문헌사색원(3억7500만원), 태안의 사신들의 바다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 농어업인의 대표 기구로, 도내 30여 농어업인 단체가 참여한 ‘충남 농어업인회의소’가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설립 추진 3년여 만에 전국 광역도 중에서는 처음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4일 도에 따르면, 충남 농어업회의소 창립총회가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려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도내 농어업인 단체 대표와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농어업회의소는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상공회의소와 유사한 기구로, 충남 농어업회의소는 도내 50개 농어업인 단체 중 28개 단체와 7개 시·군 농어업회의소를 합해 총 34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주요 역할은 △농어업 정책에 관한 자문 및 건의 △농정에 대한 평가 △농어업에 관한 현장 중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설립추진 8년여만에 ‘충남복지재단’이 정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 7월 출범하게 됐다.복지재단은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 개발·연구와 현장 정책 지원 등을 통해 ‘복지수도 충남’ 구현을 뒷받침하게 된다.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심의에서 충남복지재단이 B/C(비용의 현재가치에 대한 편익의 현재가치 비율) 1.017(10년)로 경제적 타당성을 인정받으며 설립 추진 가능 통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내년 2월 조례를 제정하고, 6월 설립 허가 및 설립 등기, 지정고시 등을 거쳐 7월 충남복지재단을 도 출연기관으로 출범시킨다.충남복지재단 사무실 위치는 조례 제정 전후로 결정키로 했다.충남복지재단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12명으로 이사회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으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20일부터 저출산 문제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도입한 ‘충남아기수당’을 생후 1년미만 영아들을 대상으로 월 10만원씩 지급한다.충남아기수당은 보호자와 아기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12개월까지 매월 지원하는 제도이다.20일 첫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출생 영아로, 총 1만 3138명의 영아가 신청했는데, 이는 도내 영아 1만 4619명(2018년 11월 16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의 90%에 달하는 규모이다.지역별 신청률은 청양군과 태안군이 100%로 가장 높고, 서천군 98.47%, 보령시 97.50%, 예산군 95.27%, 당진시 94.06% 등으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서산 독곶리에서 끝나는 국도 38호선을 태안 만대항까지 연장하고, 가로림만이 막아선 이 연장 구간에 해상 교량을 놓기 위해 전국 6개 도와 뭉쳤다.도는 양승조·최문순(강원)·이시종(충북)·송하진(전북)·김영록(전남)·이철우(경북)·김경수(경남) 도지사 명의의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 공동건의문’을 충남도 주관으로 30일 채택, 내달 국회와 정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7개 도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일반국도와 지방도는 국가와 지역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견인하는 간선도로이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단절 해소에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중앙과 지역, 지역과 지역 간의 경제·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유령어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해양환경 개선 종합대책을 내 놓았다.17일 박정주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해양 침적쓰레기 제거를 포함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에서 충남도는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으로 어획자원 고갈 등 어장 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해 침적쓰레기 제거 및 발생량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염분 등으로 인해 소각업자의 외면을 받는 폐어구 등을 사업장쓰레기에서 생활폐기물로 전환할 수 있는 광역 종합전처리시설을 비롯 침적쓰레기 대응센터 설치 등 8건을 해수부에 건의할 방침이다.도는 폐어구 등 해저쓰레기는 선박, 잠수 등 특수장비가 필요하며 처리에 생활쓰레기의 처리 비용보다 12배 이상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어린이 인성 함양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충남 내포신도시에 조성 추진 중인 ‘(가칭)자연놀이뜰’의 기본계획이 제시됐다.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영유아 학부모와 학술 전문가, 어린이집 교사·원장을 비롯한 현장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놀이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용역을 수행한 공주대 산학협력단이 최종 보고한 기본계획안을 보면, 자연놀이뜰은 오는 2021년 개원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RB5구역, 홍예공원과 수암산 사이에 조성한다.부지는 1만3223㎡, 건축 연면적은 3972㎡로, 투입 예산은 198억 원이다.명칭은 ‘충청남도 자연인성학습원-자연놀이뜰’로, 성격은 △충남 생태인성교육의 거점시설 △자연체험 기반 인성학습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어항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1개월간 지방어항 28곳을 대상으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사고이후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도입,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올해 도는 ‘사람 우선 안전 중시’의 국가정책 방향에 따라 일반시설로 분류하고 있는 지방어항 시설에 대해 어항관리청인 해당 시·군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시행한다.점검대상은 28개 지방어항 구역 내 모든 시설물로, 어항 기본시설인 방파제, 물양장, 선양장, 부잔교 등 수산물 양륙을 위한 주요 구조물과 어항구역 내 기능시설 및 안전시설을 포함한다.도는 2∼3월 기온 상승으로 인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가 충남경제비전 2030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와 강소기업 육성, 소상공인 안정 대책 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한다.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경제부서 과장 회의를 열고, 도의 경제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한 뒤, 정부 업무보고에 따른 신규 사업 발굴 등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과 시·군 경제 관련 부서장,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에서 도는 △소득 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 △소상공인·전통시장 등 민생 경제 안정 등 올해 경제 정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또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벤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