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달이다. 얼어있던 땅에는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잠들어있던 동물이 깨어나며 학생들에게는 새 학년, 새 학기의 시작이다. 조금은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기며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계획과 의지가 생기는 달이기도 하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개구쟁이 쌍둥이 아들을 둔 엄마로서 3월은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유치원에 다닐 때는 둥지의 새끼 새처럼 품안에서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혹시나 모를 사고위험 때문에 아이들끼리 동네에 나가는 것도 옆에서 지켜보며 단속을 했었지만, 초등학교에 가면 제 스스로 학교에도 가야하고 아이들끼리 어울릴 일도 있을 텐데... 새로운 환경에 아이들이 적응 할 수 있을지 학교 안에서 밖에서 다치진 않을지 걱정이 한 가득이다.위험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프랑스는 와인의 생산 및 수출량이 세계 1, 2위를 다투는 ‘와인’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전 국토의 1/2이상이 와인 생산에 최적화된 자연 조건을 가지고 있어 산지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세계의 와인은 프랑스 와인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인들의 자국의 와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지로 통치하던 1857년에 프랑스의 가톨릭 사제에 의해 커피가 베트남으로 소개되면서부터 베트남이 커피 생산국으로 자리를 잡고 프랑스 커피는 커피 생산국으로서 발전하지는 못하였지만 프랑스인들의 커피 사랑은 지금까지도 쭉 이어지고 있다.프랑스에 커피가 전해지게 된 계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프랑스에서 커피에 대
해맞이를 하며 새해의 소망을 품고 당찬 기해년을 시작한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 벌써 사람들의 마음은 다가올 설 명절을 기대하며 고향으로 향하고 있다.매년 찾아오는 설 명절은 우리에게 깊은 향수를 가져다준다. 우리는 어릴 적 시골에서 눈썰매를 타고 찬바람을 맞으며 연을 날렸고 할머니는 뜨거운 아궁이에서 군고마를 구어 주셨다.설 연휴가 시작되면 송어가 태어난 곳을 찾아 강기슭을 오르듯 우리는 누가 시킨 것 마냥 부모님을 향해 귀성길을 떠난다. 떠나는 사람들 손에는 홍삼 같은 건강식품이나 안마의자 등 부모님 건강을 위한 것들이 들려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설에는 조금 더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 바로 화재안전을 위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다. 명절에 무슨 소화기냐고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커피가 처음 발견된 에티오피아와 세계 최초 커피의 생산국 예멘, 커피 문화의 꽃을 피운 터키제국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용하는 언어도 제각각이다. 그러나 종교 면에서 는 이들 국가들이 이전부터 지금까지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는다는 사실에 공통점이 있다.이처럼 이슬람교 국가들에서 발견된 커피는 처음에는 각성효과를 일으킨다는 이유 때문에 코란에서 금기시하는 와인과 같은 음료로 여겨져 많은 이슬람교도들에게 금기시되었다. 그러나 이슬람 성지의 메카인 카바 신전을 관장하던 수피교의 수도승들이 알라신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춤을 추면서 커피를 마시는 ‘세마 의식’을 진행하면서 커피는 이슬람권의 음료로 뿌리 깊게 자리를 잡았다. 또한 커피는 이슬람 승려들이 밤에 기도를 할 때
[천보근 블렌딩 티tea브랜드 '쏘티So T' 대표] ◆차tea 란? = 일반 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차tea’ 라는 말은 커피,허브차,한방차 등 거의 모든 음료를 지칭 하여 쓰인다. 그러나 대부분 서양권에서의 학술적 의미의 ‘차’는 차나무 잎을 이용하여 만든 음료 만을 ‘차tea’ 라고하며 그 외에 커피, 허브차, 한방차 등 은 ‘대용차’로 구분 할 수 있다.차 를 만드는 주재료인 찻잎을 수확 할수 있는 차나무 학명은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로 시넨시스(Sinensis)는 라틴어로‘중국’을 뜻하는 용어이다. 이렇듯 차나무는 중국을 원산지로 인도 ,스리랑카. 케냐 등 세계 곳곳에서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열대.아열대의 상록 식물이다.그럼 차나무(카멜리아 시넨시스)에서 수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 우리가 ‘터키’라는 국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터키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로 손꼽히는 이스탄불의 블루 모스크(Blue Mosque)나 비잔티움 예술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불리는 성 소피아 성당일 것이다. 이들 관광지를 떠올리면 아주 웅장하고 화려하며 고풍스러운 이미지가 떠오르게 된다. 이처럼 터키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갖게 되는데, 커피도 터키로 들어오게 되면서 고급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다.처음에 커피가 이집트에서 콘스탄티노플로 전해진 시기는 1517년 셀렘 1세가 이집트를 정복하고 난 후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 커피가 콘스탄티노플로 전해졌을 때 사람들은 커피를 잘 몰랐다고 한다. 그러다가 1554년에 안락한 가구와 근사한 인테리어로 꾸민 커피하우스
도심 곳곳을 밝혔던 성탄절 트리도 이제 영롱한 빛을 감추고 우리는 어느 덧 새해의 타종과 동해바다의 희망찬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항상 가슴 뛰는 일이다. 집안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내고 기업에서 시설을 정비하고 한해 업무계획을 세우는 일까지 희망의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지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떠오르는 동해바다의 해를 보며 우리는 무엇을 생각할까? 가족의 건강이나 좋은 일자리, 경제적 수준 향상 등을 마음속에 소망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들이 이루기 위해서는 안전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하루에도 몇 번 씩 접하는 화재와 안전사고 소식에 마음 안타까워하며 뉴스에서 눈을 떼지 못하지만 돌아서면 쉽게 잊어버리고 또다시 사고는 발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인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는 예가체프, 시다모, 하라, 코케, 짐마, 리무 지역 등등 전국 방방곡곡에 걸쳐서 대규모의 생두를 생산해내는 국가이다. 처음에는 야생에서 제멋대로 자라나던 커피나무가 홍해를 건너 예멘이라는 중동국가에 정착하면서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이다. 예멘 최대의 커피 무역항이었던 모카항에서 유래된 모카 마타리 커피는 지금도 예멘의 북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세계 3대 명품커피로 불리며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귀한 커피로 손꼽힌다.이렇듯 커피는 예멘이라는 국가로 넘어가면서 그 귀한 가치가 사람들의 눈에 띄게 되었고, 실제로도 예멘을 거쳐 세계 여러 국가들로 커피라는 상품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예멘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화재위험요인도 증가하고 있는데 겨울철은 전열기구 등 화기사용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특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화재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의외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인데, 전체 화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최근 5년 간(’13 ~ ’17년) 대전동부소방서 관내에서 1,128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69명(사망 7, 부상 62)의 인명피해와 34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하였으며, 연평균 226건의 화재로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화재발생 건수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43건으로 전체 화재의 56.2%를 차지하여 절반이상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부주의로 인한 화
찬바람을 등에 업은 동장군은 어느새 첫눈까지 몰고 와 여기저기 새하얀 풍경을 만들어 놓았다. 방안에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온풍기며 전기장판을 켜놓고 문과 유리창에 문풍지를 붙이는 월동의 계절이 찾아 온 것이다. 집집마다 빨간 김장김치를 담그고 맛이 짜느니 싱거우니 겨울을 준비하느라 분주하지만 겨울을 나기위해 소화기를 준비하고 점검하는 가정은 몇이나 될까? 겨울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고 소방관들도 바빠지는 시기이다. 필자가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할 때 주택화재에 출동한 적이 있다. 화염이 집을 삼켰고 인명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물을 뿌렸다. 다행히 화재는 진압되었지만 사망자가 있었고 연기를 마시고 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 겨울 화재는 추위보다 무서웠고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
[ 박소영 한국커피문화협회 사무처장] 현대인에게 ‘식후 커피’라는 말은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이제는 당연한 것으로 자리 잡았다. 2017년 관세청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커피의 수입량은 10.7%가 증가하여 15만 9천 톤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국제 커피 협회(ICO)의 ’17년 1월 발표 자료(‘15.10월∼’16.9월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12년 이후 꾸준히 커피 수입이 증가하여 EU, 미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알제리에 이어 커피 수입 7위 국가’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커피를 수입하는 양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커피의 수요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그렇다면 이렇게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음료로 자리 잡은 커피는 누가 언제부터 마시기 시작하였을까
일교차가 큰 가을을 뒤로하고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하 루가 다르게 내려가는 기온으로 화기 사용의 증가와 더 불어 화재 발생 빈도 역시 증가하는 시기입니다.우리 소방공무원은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빠른 시간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24시간 국민의 곁에서 함께 하며 반복된 훈련과 상시 지리조사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2016년 전국 화재발생(43,413건)시 5분 이내 소방차량의 현장 도착율은 41.6%(18,069건)으로 여전히 미흡한 상황입니다.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출동은 위급한 상황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매우 중요함은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긴급 출동 중인 차량에 대한 시민의 피양 의식과 행동은 예전과 달리 향상되었지만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얼마 전 대학병원 원무과에 다니는 아드님을 두신 여사님을 만났다. 그분 하시는 말씀이 몸이 아프면 아들이 병원까지는 모시고 가는데 병원 문앞에만 가면 ‘어머니도 이제부터는 남과 똑같이 순서를 기다려서 진료를 받으셔야 한다’며 남과 똑같이 취급하더라며 ‘참 재미없는 세상이 되었다’고 하셨다. 전엔 아들 덕분에 다른 사람보다 빨리 진료를 받았는데 ‘김영란 법’ 때문에 이제는 소용없다는 것이다. 여사님 말씀대로 재미없는 세상이 된 걸까?‘김영란법’으로 약칭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1조(목적)는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를 천명하고 있다. 이를 위의 사례에 적용하면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려는 사람은 누구
[ 한기온 제일학원이사장 ] 1. 9월 모의평가의 의미① 수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올해 수능시험의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영어는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다소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대부분의 과목들이 지난해 수능에 비해서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9월 모의평가는 출제 당국의 출제 방침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 앞으로 수능 마무리 공부는 지난 6월과 이번 9월 모의평가 출제유형과 난이도를 참고해야 한다.② 본인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모의평가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참가하는 시험으로서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험생 대부분이 참가한다. 따라서 모의평가에서는 교육청 모의고사보다 등급이 내려
[ 한기온 제일학원이사장 ]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입학을 해야 하는 초등교육과는 전국의 10개 교육대학과 이화여대, 한국교원대, 제주대에 있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가는 의예, 치의예, 한의예, 수의예 등의 전문직과 더불어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가는 전문직으로 최근 점점 각광을 받고 있다.2018학년도 수시를 통해 교대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1. 교대 수시 모집인원2018학년도에는 전국 10개 교대와 초등교육과가 개설된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에서 수시 2,397명, 정시 1,781명으로 총 4,178명을 선발한다. 경인교대가 661명으로 교대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그 다음이 대구교대 420명, 서울교대 385명, 공주교대 380명이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3월의 나른한 햇살이 내리쬐고, 하얀 목련이 여기저기 꽃망울을 피우는 것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2010년 3월의 봄은, 나에게 따뜻한 기억보다는 차갑고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 서해를 용맹하게 지키던 46명의 호국영웅들을 차디찬 바다에 잠들게 했던 천안함 피격이 발발했기 때문이다.2002년 한일월드컵으로 뜨거웠던 여름, 북한은 제2연평해전을 발발시켰고,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서해를 통해 또 한번의 도발을 감행했다. 또한 천안함 피격으로 인해 받은 상처가 아물기도 전, 북한은 그 해 11월 23일 우리의 정당한 사격 훈련을 트집 잡아 연평도의 우리 해병대 기지와 민간인 마을에 포탄 170여 발을 발사했다. 무자비한 북한의 도발에 또다시
[ 성형숙 보문중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 대전성모의 집은 대전 동구 삼성동 노인복지 회관(구, 삼성동 주민센터 옆) 2층에 있는 가건물이다.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는 이곳을 동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노숙인과 노인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노인을 공경하고 무료급식 봉사에 힘쓰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존경하는 바이다. 각박한 현시대에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마 훈훈한 사회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성모의 집이 운영되는 동안 학교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때로는 학교에 난입해서 학생들과 충돌하기도 했고, 학교건물 처마 밑에 잠자리를 마련하고 기거하는 사람도 있었고, 술에 취해서 행패부리거나 학교건물 처마 밑에 노상방뇨도 하는 사람도 있었고, 학생들에게 돈을
최근 몇 년간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화재를 살펴보자.2016년 9월 전라남도 여수시의 음식점 화재(2천만원 재산피해), 2016년 7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노래방 화재(700만원 재산피해), 2015년 8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노래방 화재(600만원 재산피해), 2012년 부산시 노래방 화재(사망 9명, 부상 15명), 2009년 부산시 사격장 화재(일본인 관광객 등 사망 10명), 2008년 7월 경기도 용인시 고시원 화재(사망 7명). 당신의 기억하는 화재 사건도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위 화재의 공통분모는 무엇일까?바로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이며, 많은 재산피해를 입었고, 무엇보다 돌이킬 수 없는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다중이용업소의 화재가 특별히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 시티저널 북부소방서 시민기자 ] 우리는 매일 뉴스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불행한 소식도 접하는데 그중 하나가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다. 최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3% ,화재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하였고, 전체 주택화재 사망자 중 83.5%가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하였으며, 화재의 대부분이 심야에 발생하여 화재사실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은 주택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더욱 중요한 것은 각종 기초시설 보급 및 화재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2012년 2월에 관련법령을 개정하여 신규주택에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기존
최근 인터넷이나 휴대통신이 발달함에 따라 이를 이용한 인터넷 물품 사기, 해킹, 파밍, 피싱 등 사이버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날로 진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국민이 단 하루만이라도 사이버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갖고,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 실천 방법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지난 해부터 매년 4월 2일을 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예방 콘텐츠 개발, 거리 캠페인, 온라인 홍보 이벤트 등 국민과 함께하는 사이버 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경찰청과 각 경찰서 홈페이지, 경찰청 블로그 등을 통해 각종 사이버 범죄의 예방 법과 사이버 범죄 사례를 알아볼 수 있다.또 대국민 사이버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우승 상금과 함께 경찰청장 표창도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