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세종시 수정하겠다"
작성일 : 2009-11-04 18:55:41
정운찬 국무총리는 4일 국무총리 산하에 민관합동위원회에 의한 연구와 여론수렴을 통해 자족기능을 보완, 내년 1월까지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사실상 세종시의 수정을 공식 선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담화문 발표를 통해 "현재대로 세종시가 건설되면 예산은 예산대로 들면서도 당초 기대했던 '복합도시'는 실현 불가능"하다면서 "더 늦기 전에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심각하게 논의해 보아야 한다"며 세종시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수정 가능성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