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제8대 청렴시민감사관 15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단체, 회계사회, 변호사회, 건축사회 등에서 추천받은 15명으로 구성됐다.

새 학기부터 2년 동안 각급 기관과 초⋅중⋅고등학교 종합감사와 특정감사에 참여해 감사과정의 투명성과 감사결과의 공정성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공정하고 책임있는 감사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동이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민간분야 전문가와 더불어 청렴하고 깨끗한 대전교육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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