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지도자 소양교육 및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9개 여성단체회원,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 직장동호회 “라인식스”의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1부 소양교육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권익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여성단체로, 대전여성단체연합 김경희 상임대표를 초청해‘여성, 지역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발전을 위한 여성들의 역할을 토론하는 특강을 가졌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19년도 협의회를 이끌어 갈 회장 및 임원선출이 이루어졌다.

황인호 구청장은 “평소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청에서도 여성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신바람 나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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