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 예당서 공연…강렬한 러시아 음악의 세계로 초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의 2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러시안 감성의 랩소디가 이달 15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 무대에 오른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에 이르기 까지 러시아 대표 작곡가의 작품과 대전 방문의 해 기념 지역 작곡가 오이돈 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 등 러시아 음악의 진한  감동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연주는 냉정한 카리스마로 음악의 차원을 바꾸는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의 열정적인 지휘와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연주력 최고의 피아니스트 안나 치불레바의 협연으로 강렬함이 가득한 러시아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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