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지역 특화 관광 벨트로 정리 특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효 문화 진흥원이 최근 한국의 유무형 효 문화 자산 집대성 작업의 하나로 한국 효 문화 자료 보감 대전시 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 효 문화 자료 보감 대전시 편에 실린 유무형 효 문화 자료는 구청별 하나로 이어지는 체험 코스로 개발하고,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리됐다.

특히 중구 무수동 유회당을 비롯한 보문산 주변의 다양한 효 문화 자료를 한데 묶어 효 문화 진흥원, 뿌리 공원, 족보 박물관과 더불어 대전의 특화된 효 문화 체험 관광 벨트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동구 이사동 유교 민속 마을과 수많은 유무형의 효 문화 자산을 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소중한 효 문화 자산으로 정리한 것도 눈에 띈다.

더불어 유성구 지역의 엑스포 공원과 첨단 과학 기술 단지 곳곳에 소재한 효 문화 자산은 현대 과학과 전통 효 문화가 어우러진 대전만의 문화적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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