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소방서는 2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대덕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임재관 대덕소방서장은 1984년 처음 소방에 입문하여 소방본부 대응기획담당, 화재조사담당, 동부소방서 예방대응과장,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소방전문가로 이번 대전광역시 인사발령에 따라 제19대 대덕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일처리에 빈틈이 없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대인관계가 원만할 뿐 아니라 직원들을 격려해가며 업무를 추진하는 덕장(德將)으로 평가받는다.

임재관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건강한 육체와 프로정신이 중요하다”며,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직원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이루어 근무하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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