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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학교급식지원센터 부지 매입 완료
학교급식지원센터, 내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7월 준공 예정
2018년 12월 28일  18:55:44 김일식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위해 추진 중인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사업’이 부지매입을 완료하며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자체 기본계획을 수립해 용역비 5000만원을 절감했으며,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4월 공유재산 심의 의결 및 공모사업 확정, 7월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거쳐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시설은 동남구 구룡동 일원 총 59억(국비 20억, 시비 39억)의 사업비를 들여 6612㎡ 부지에 건축면적 1322㎡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성장기 고등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확대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고등학교 23개교, 2만2000여명에 대한 무상급식 현물 식재료 공급을 위해서는 기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공간이 부족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축이 불가피하다.

시는 내년 학교급식지원센터 용역업체를 공모해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인허가 절차를 이행한 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문을 열면 센터를 통한 현물 식자재를 지원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역 내 학생들이 모두 무상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학교급식 식재료의 지역생산과 소비 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지역농산물의 판로가 확보돼 지역농가 소득 증대 도모는 물론 생산-가공-유통-소비가 연계된 지속가능한 지역순환식품체계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경애 식품안전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기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이 절실한 실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과 로컬푸드 소비확대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될 수 있도록 급식센터 건립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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