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등 도정을 빛낸 11개 시책 선정·발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충남도정을 빛낸 11개 시책을 선정, 20일 발표했다.

도정을 빛낸 시책은 전문가와 도민 설문조사, 간부 공무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민선7기 도정 5대 목표를 실현해 온 주요 사업들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시책은 △충남아기수당, 3대 무상교육, 청소년 리더 양성 등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 △119 구급서비스 개선, 스마트 하천관리 및 도시기반 구축으로 ‘도민 안전 강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수상 △여유와 활기를 주는 문화 공간 ‘충남도서관’ 개관 △내포신도시 청정연료 전환, 대기측정망 확대 등 미세먼지 저감 노력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등이다.

또 △활력이 넘치는 충남경제 선순환 생태계 구축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성장동력 육성 기반 조성 △세계로 나아가는 충남 농산물, 7월 햅쌀 ‘빠르미’ 개발로 농가소득 향상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해양신산업 육성 △자체감사 및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 △도정사상 첫 6조원 대 정부예산 확보 등도 도정을 빛낸 시책으로 뽑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선정 시책 추진 부서와 공공기관은 도지사 표창 등을 통해 격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위해 도정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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