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 대전 예당서 공연…어린이와 성인 관객까지 매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 발레계의 스테디셀러로 매년 겨울 전 세계에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대표 공연인 호두까기 인형이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선을 보인다.

올해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예술 감독으로 이끄는 국립 발레단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약 30년 동안 볼쇼이 발레단의 수장이었던 살아있는 전설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 버전으로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이 돋보이는 국립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환상적인 동화 속 환상의 나라의 동경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고난도 안무가 선사하는 짜릿한 쾌감으로 어린 아이 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까지 매료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예매는 대전 예당 홈페이지(www.djac.or.kr)와 전용 콜 센터(1544-1556)에서 해야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