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학생교육문화원은 2018년도 책나래 서비스 제공 실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중앙도서관장을 수상했다.

책나래는 도서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도서를 집으로 무료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하여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해마다 책나래 서비스 운영 결과를 평가하며, 올해는 전국 773개 공공도서관 중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서비스 실적이 우수한 2개 기관을 선정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2014년, 2015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책나래 서비스에 관심 있는 이용자는 전화(☎ 042-229-1453)로 문의 시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