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내달 15일 마루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독서 인형극 ‘책을 먹는 도깨비’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짜잔! 문화원에 놀러온 도깨비 친구’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진행되며, 인형극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동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람이 되고 싶어 책을 마구 먹어대는 도깨비 깨비&깨몽이의 이야기가 노래와 인형극, 참여형 코너를 접목한 복합 콘텐츠로 구성됨으로써, 관객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내달 5일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족 단위의 신청이 가능하며,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교육문화원은 학부모의 동반 관람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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