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17일부터 ICC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전 HOTEL ICC 3층에서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8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꿈틀꿈틀 교육혁신, 대전교육의 미래를 열다’이다.

대전교육청의 성과를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공유하고, 제10대 설동호 교육감의 5대 정책방향을 안내하며, 대전 미래교육의 비전과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전시‧체험부스, 돌봄통합놀이터, 교육정책홍보관은 3일간 컨벤션홀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체험부스에는 유‧초‧중‧고 40개교가 참여한다.

‘돌봄통합놀이터’에서는 전래놀이, 뉴스포츠, 컬링 등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는 풍성한 놀이와 크로마키(화상합성)를 활용하여 미래 나의 모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교육정책홍보관’에서는 설동호 교육감의 교육비전, 교육지표, 5대 정책방향을 안내하고, 대전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며, 스마트 자동차 만들기 원격화상수업도 체험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교육변화를 공감하고 대전교육 성과를 확산하며, 미래교육을 전망하는 미래교육강연, 학교자치 워크숍, 토크 콘서트, 고교학점제 포럼이 개최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간다. 대전시민과 교육가족들의 열망을 받들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며 “또 하나의 새로운 열매를 꿈꾸며 힘차게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중심에 서기 위해 교육가족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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