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한마음 대회 등…화합과 친목 다지는 자리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완연한 가을, 체육 대회 등 야외 활동으로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밭 다목적 체육관에서는 자치구와 대전 도시공사 환경 관리 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친선 체육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지네발 릴레이와 족구 등의 종목을 통해 환경 관리 요원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지난 해까지 5개 자치구와 대전 도시공사가 별도로 체육 대회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5개 자치구와 도시공사가 합동으로 개최했다.

시 소방본부는 이달 13일 신탄진 정수 사업소 축구장에서 제9회 소방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소방 공무원과 의용 소방대원이 함께하는 희망탑 세우기, 큰 공 굴리기, 한마음 파도타기, 단체 줄다리기와 수퍼맨 릴레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달 14일 연구 단지 종합 운동장에서는 대전 농산물 중도매인 연합회가 추죄하는 중도매인 한마음 체육 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4개 법인과 8개 중도매인 조합 등 1000명 가량이 참석해 축구와 OX 퀴즈, 노래 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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