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릉 녹색 도시 체험 센터서…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립 무형 유산원과 강릉시가 강릉의 대표 축제인 강릉 커피 축제 기간 강릉의 자연 유산과 무형 유산의 조화로움을 주제로 한 달 맞으러 강릉 가는 길 기획 공연을 5일 강릉 녹색 도시 체험 센터 이젠(E-ZEN) 야외 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릉의 경포대에서 바라보는 8개 풍경인 경포팔경(八景)을 바탕으로 경포호의 일출, 경호포의 일상, 경포호의 일몰, 경포호의 달맞이 순으로 진행한다.

또 국가 무형 문화재 제11-4호 강릉 농악과 제13호 강릉 단오제,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10호 강릉 사천 하평 답교 놀이 등 강릉의 무형 문화재가 직접 참여해 강릉의 무형 유산 우수성과 예술성을 관람객 눈 앞에서 펼쳐 보인다.

이와 함깨 화랑 무예, 대북 공연, 국악 공연, 가수 포스트 맨의 공연 등 강릉 커피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