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풍경과 주변 놀거리·볼거리 풍성, 자연에서 찾는 일상

▲ 국민여가 캠핑장 전경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은 오는 20일부터 국민여가캠핑장(목천읍 교촌7길 46-13) 개장해 다음달 31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11월 1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 이용자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무료로 운영해 시설을 홍보하기로 했다.

국민여가캠핑장(이하 캠핑장)은 경부고속도로 목천IC, 21번 국도와 인접해 접근성이 양호하고, 독립기념관, 대명워터파크, 흑성산, 병천순대거리 등 다수의 관광지가 인근에 있어 놀거리와 볼거리 등이 풍부하다. 또 용연저수지와 인접해 수변공간과 조화된 경관이 뛰어나다.

캠핑장은 부지 1만2859㎡에 캠핑사이트 42면은 오토캠핑 28면, 일반캠핑 14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샤워장, 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사전 예약된 신청자만 이용할 수 있다.

단, 추석명절 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는 휴장한다.

캠핑장 예약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예약사이트는 오는 13일에 열리고 시범운영 예약 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1팀당 최대 2박 3일 예약이 가능하다.

이원식 이사장은 “국민여가캠핑장 개장과 더불어 공단이 다양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이 행복한 천안시, 그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자연공원팀(041-529-5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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