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지난 22일 대덕구 소재 신탄진고등학교 여울아카데미에서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 골든타임의 중요성 ▲ 심폐소생술 방법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했을 때 환자를 소생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