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마을·자연 휴양림 7곳씩…8일부터 서비스 제공 시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더위에 지친 국민이 숲을 방문해 심신을 달래고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 여름 방문할 만한 곳을 추천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산림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산림청은 카카오와 함께 산촌 생태 마을과 국립 자연 휴양림 7곳씩을 선정하고, 카카오맵에서 산촌 생태 마을은 이달 8일, 국립 자연 휴양림은 10일부터 테마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산촌 생태 마을은 고대산 산촌 마을, 달빛 소리 마을, 곤드레 한치 마을, 산채 건강 마을, 세동리 웅치골 마을, 축령산 편백 숲 치유 마을, 산달뱅이 마을 등이다.

국립 자연 휴양림은 유명산·대관령·덕유산, 상당산성·황정산·오서산·변산 자연 휴양림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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