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국제 워크숍 개최…세계 최고 소재 기술 개발 기회 활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재료 과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 빈센트 두사스테(Vincent Dusastre) 편집장 등 국제 학술지 에디터를 포함, 미국 MIT·스탠포드 신소재와 화학과 교수 등 관련 분야 세계적 석학 9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25일 KAIST는 다음 달 7일 대전 본원 KI 빌딩 퓨전 홀에서 신소재·화학 공학·생명 공학 분야 전문가 500명이 참석해 미래 선도 기술의 최신 흐름과 학제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18 KAIST 재료·생명 화학 공학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망 소재 분야의 빅 아이디어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 워크숍에는 재료 공학·화학 공학·생명 공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에디터와 미국 MIT·스탠포드 교수, 2015년 세계 최고 응용 생명 과학자 20인에 선정된 KAIST 이상엽 특훈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KAIST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내·외 저명한 석학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공동 연구를 실시해 세계 최고의 소재 기술을 개발하는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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