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1일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사 중회의실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정훈 강사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수칙, 쉽게 따라하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더운 여름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 예방법을 소개하며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구는 안전하고 신바람 나는 근무현장을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전문가를 강사로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는 뿌리공원조성과 정비, 공공시설물 보수, 물놀이안전사고 예방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에 53명을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사업에 선발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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