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9일 대전 유성CC서…여중·여고 선수 36개 팀 참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역 최고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강민구배 제42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유성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8 하반기 국가 대표와 상비군 선발을 겸하는 대회로 전국 여중·여고부 아마추어 선수 36개 팀 110명 가량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이달 25일 공식 연습 후 26일부터 하루 18홀씩 4일 동안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결정한다. 1~2일차 예선 90위까지는 3~4일차 결선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결과 1위에서 3위는 트로피와 장학금이 4위에서 10위까지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이 대회 2012년 우승자인 김효주 선수가 2014년부터 매년 1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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