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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버스탄 뒤 택시이용하면 환승할인"
2018년 06월 10일  13:13:36 성희제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9일 ’대전형 택시 환승할인 제도’ 도입을 공약했다.

대전형 택시 환승할인은 대전지역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 후 택시 탑승 시 환승 할인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박 후보는 “요금 부담은 있지만 대중교통이 미치지 않은 곳은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전형 택시 환승할인제도’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형 택시 환승할인 제도’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 시민들의 교통비 요금 절감과 대중교통 사각지대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예상된다는 것이 박 후보측의 설명이다.

현재 대전시 교통비용은 성인 기준 버스 1250원, 지하철 1250원(10㎞ 초과 1350원), 택시 2800원(2㎞ 기본요금), BRT 1700원 이다.

‘대전형 택시 환승할인 제도’는 교통카드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뒤 30분 이내에 택시로 갈아타면 기본요금 2800원에서 1000원을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단말기 교체 비용 등 38억5000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전시 택시 면허대수는 총 8566대 이다.

박 후보는 “150만 시민의 택시 이용을 활성화해 택시업계의 수입도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당선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3개월 간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내년부터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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