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메인 스크린서…대전대 학생 제작 영상 작품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스카이 로드 메인 스크린에서 대전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학생이 제작한 대전 원도심 영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전은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 기획으로 젊은이의 빠르고 감각적인 영상 편집과 독창적인 상상력을 발휘해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대표적으로 작품 갤럭시는 밤 하늘 우주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잔치를 주제로 첨단 모션 그래픽스 기법으로 제작, 경쾌한 리듬과 은하수와 함께 영상으로 표현했다.

또 원도심 작품은 은행동 원도심의 느낌을 젊은이의 시각으로 다시 해석해 도시에서 순간 순간 펼쳐지는 이미지를 독창적인 안목으로 경쾌한 리듬과 어울리게 영상에 담았다.

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작품은 선화동, 대흥동, 은행동 등 대전의 원도심을 아름다운 수묵화로 창을 열면 정겨운 동네 골목 구석구석을 거니는 느낌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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