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지난 30일 경덕중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방공무원 채용에 대한 진로탐색과 재난안전교육, 화재, 구조, 구급 활동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화복 착용과 화재 진압 체험 ▲마네킹 이용한 심폐소생술체험 ▲로프 이용한 레펠체험 ▲소방공무원 채용 과정 Q&A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중학생들이 소방공무원의 업무와 노력을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스스로 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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