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8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이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함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당 토지 가격을 산정한 공시지가 열람대상은 39,650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중구 홈페이지(http://www.djjunggu.go.kr)와 지적과, 동 주민센터로 전화나 방문해 열람 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3일부터 20일간 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공정하고 정확한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의견을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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