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에서는 23일까지 ‘2018년 1분기 민원행정만족도’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구청과 주민센터 방문민원, 홈페이지 접속 민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신청 접근성 ▲편리성 ▲신속·정확성 ▲적정 대응성 ▲공정성 등 5개분야 14개 항목의 설문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중점 개선사항 의견 등을 수렴한다.

특히 구는 예년까지의 반기별 조사가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실시해 행정서비스 수요자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하고 민원행정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잡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여 제출된 건의 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종합민원실이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헌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임시민원실을 운영하게 된다. 장소는 본관 2층 대회의실이며, 기간은 이번달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4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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