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구정 발전을 위한‘새내기 시책구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용 2년 이내의 신규공무원과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이 머리를 맞대 젊고 창의적 아이디어에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가 더한 시책이 나올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보육하기 좋은 도시 ▲효문화 확산 ▲원도심 활성화 등 주요 구정 현안을 조별 주제로 선정해 다양한 생각을 격의 없이 이야기하며 토론 열기를 높였다.

또한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문 강사 교육을 실시해 시책에 혁신성과 창의성을 더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나온 시책은 28일 ‘시책구상 보고대회’에서 발표되고 채택건은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워크숍 참석자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달하기 위해 참석한 박용갑 청장은 “중구 미래를 짊어질 새내기 공무원의 구정현안에 대한 오늘 토의가 값진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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