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는 소방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소방차량 점검용 타이어 측정기(주입기)를 자체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전 점검장비로는 소방차 타이어 점검시 측정만 가능하고, 공기압 주입은 자동차 정비업체를 방문하여야 했다.  이번에 제작된 장비는 소방차량 이동점검반 운영시 소방차 타이어 공기압 측정과 주입을 모두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년 365일을 달리는 소방차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 현장출동이 늦어짐은 물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작된 장비가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본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에 자체 제작한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주입기)를 사용함으로써 현장출동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하였다. [ 시티저널 전승민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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