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작동, 관계자대피유도, 신속한 출동, 3박자 들어맞아
이날 화재는 거주자 연모씨(여/77세)가 가스렌지위에 사골을 끓이다 잠이들어 발생한 화재로 관리사무소 직원 A씨가 곧바로 주민들에게 화재사실을 알려 인명대피유도를 실시하였고 신고를 받은 동부소방서는 소방차량 16대와 인원 36명이 출동, 화재를 진압하며 주민 20여명을 안전지대로 대피유도 하였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초기 더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소방시설의 작동과 재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반드시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도미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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