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시장 선거 출마 선언 “대전에 도전과 변화의 희망을 들어 올리겠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남충희 바른정당 대전시당위원장이 대전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남충희 위원장은 5일 바른정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이제 돈 좀 벌어보자”며 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남 위원장은 “대전에 도전과 변화의 희망을 들어 올리겠다”며 돈 버는 대전, 미친 듯 도전하는 대전, 깨끗한 대전 등 세 가지 화두를 던졌다.

남 위원장은 “오늘날 대전에 없는 것은 희망, 꿈, 비전, 일자리, 돈 그리고 경제”라고 진단하고 “기업이 창업되고, 육성되고, 유치되는 세계적 첨단 도시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대전시장 중에서 뚜렷한 실적을 낸 분을 기억합니까, 우리는 안주해 왔다”며 “대전도 이제 미친 듯이 도전해야 대전이 변화의 광풍이 몰아친다”고 강조 했다.

남 위원장은 “단기적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역사만을 두려워하겠다 깨끗한 대전, 신뢰로써 소통과 화합이 가능한 대전, 광풍과도 같은 변화가 일어나는 대전, 그리고 돈 버는 대전을 만들겠다”며 “꿈과 희망과 비전을 향한 저의 도전에 지지로써 동참해 달라”고 호소 했다.

남충희 위원장은 서울 경복고, 서울대를 졸업한 그는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부산시 정무부시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SK텔레콤 사장 등을 지내고 현재 KAIST 겸직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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