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생동감 있고 살맛나는 건강한 동구로 바꿔 놓겠다"

▲ 6일, 고영희 전 금산군 부군수가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고영희 전 금산군 부군수가 대전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 했다.

고영희 전 금산군 부군수는 6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 고향 동구발전의 꿈을 더 이루기 위해서 민선7기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고 전 부군수는 “대전의 뿌리였던 동구를 대전의 미래를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만들겠다는 책임감과 열정과 꿈으로 충만해 있다”고 의지를 밝히고 “그동안 쌓아온 현장 행정경험과 고향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동구를 반드시 생동감 있고 살맛나는 건강한 동구로 바꿔 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과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철학을 계승하고 동구발전과 구민 모두의 삶이 나아지는 방향으로 희망의 동구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사람중심의 행정, 도시 재생사업 추진,소득을 높이는 경제구도, 행정혁신, 주변자치단체(옥천.금산군)과 동반 성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식장산 관광자원화”등 7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고영희 전 금산군 부군수는 동구에서 출생해 동광초등학교,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졸업하고 충청남도 자치행정과장, 새마을과장, 공무원교육원 교관,충남도 테크노파크 경영지원실장등과 금산군 부군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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