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상식 열려…4월 단편집 선보이고, 2차 콘텐츠 지원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30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5회 과학 소재 장르 문학 단편 소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송한별 씨가 출품한 인공 위성 궤도를 청소하기 위한 채광선이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의 항공 우주 분야 하드 SF '궤도 채광선 게딱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이은용 씨의 '디버그와 버그 그리고 유령들', 우수상은 남유하 씨의 '미래의 여자', 박태훈 씨의 '프로젝트 원기옥', 최현우 씨의 '노건'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올 4월 단편집으로 일반 독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원천 스토리가 게임, 웹툰 등 2차 콘텐츠로 확대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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